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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는 근사한 숙소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캉스다.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올스테이가 추천하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먼저 둘러보면 어떨까? 끝내주는 강릉 오션뷰는 기본으로 갖췄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TMI
썬크루즈 외관은 워낙 유명한 곳인데, 프리미엄 크루즈를 육상으로 옮겨놨다. 바다 건너 떠날 수 없는 지금, 투숙만으로도 멀리 여행 가는 기분이 들수 있는 곳이다. 또한, 우드 인테리어로 꾸며진 디럭스 객실은 아늑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족 여행자에게 사랑 받는 콘도형 객실로 침실에는 더블 베드 2개와 55인치 FHD TV,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구비했다. 약 14평형으로, 다이닝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전면 창으로는 동해가 한가득 들어온다.
객실 타입에 따라 어메니티가 달라지는데, 디럭스 트윈 욕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수건, 드라이기가 비치돼 있다. 칫솔과 치약 등 개인 위생용품은 호텔형 객실에만 제공된다.
조식은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8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뷔페로 운영된다.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70여 가지의 메뉴를 갖췄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샐러드와 베이커리도 수준급으로 준비돼 있다.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는 2층에 자리했다. 같은 층에는 베이커리도 있다. 숙소 부대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와 전망대, 기념품점, 편의점, 노래방, 헬스장, 인피니티풀, 연회장, 예식장 등을 갖췄다.
위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이용 꿀팁
썬크루즈 객실은 호텔과 콘도, 특급형으로 나뉜다. 올스테이로 10만 원대 초반부터 예약 가능하다. 가성비 여행을 원하는 커플이라면 콘도 발코니 더블 룸을 추천하고 싶다. 비치크루즈로 넘어가면 풀빌라 객실도 만날 수 있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까다. 밤 10시 이후 입실을 원하면 프런트 데스크로 미리 연락해야 한다. 디럭스 트윈은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며, 인원 추가는 불가하다.
투숙객은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동진역과 차로 5분 거리로,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분은 투숙 1일 전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디럭스 트윈을 포함해 일부 객실에서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싱크대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레인지 등을 갖췄다. 배달 음식을 잔뜩 늘어놔도, 여유로운 식탁도 구비했다. 단, 육류와 튀김, 생선류는 조리 금지다.
정동진역 근처에 자리한 맛집으로 새벽 4시 30분부터 문을 열어, 일출 보고 이른 아침 식사 챙기기 좋다. 초당 순두부가 처음인 분은 백반을, 칼칼한 맛을 즐기는 분에게는 짬뽕순두부를 추천하고 싶다.
친절하고 인심 좋은 사장님을 만날 수 있는 횟집이다. 광어부터 우럭, 매운탕, 해물탕, 조개구이, 물회 등을 판매해요. 모래시계공원 앞에 위치해 경관도 근사하다. 물론, 포장해서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호캉스로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다.
호텔과 정동진역 사이에는 내로라하는 강릉 맛집이 즐비했는데, 되도록 호캉스로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썬크루즈 직영으로 운영 중인 범선횟집 ‘어국’을 찾아보자. 싱싱한 대게와 회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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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아고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업체 정보(정동진초당순두부, 정동진항구회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