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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온천탕에 몸 담그고 피로도 풀고, 추위도 녹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맘 같아서는 온천으로 유명한 대만이며, 일본 료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코시국이라 망설여진다면? 굳이 멀리 떠날 필요는 없다. 서울 한복판, 그것도 강남에 대욕탕을 그대로 옮겨온 ‘도미인 강남’ 호캉스 꿀팁을 소개할 테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도미인 강남 TMI
도미인 강남 호텔은 언주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자리한 고층빌딩으로 회색 외벽과 통유리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호텔 로비는 높은 층고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디럭스 더블룸은 온천호텔로 유명한 도미인 서울 강남 호텔의 인기 객실이다. 내부에는 퀸 사이즈 침대가 놓여있고, TV, 화장대로 활용 가능한 책상과 소파, 냉장고 등이 모두 비치되어 있다. 1박만 하고 체크아웃하기 아쉬울 정도로 훌륭한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데, 디럭스 더블룸은 올스테이할 경우 8만 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디럭스 더블룸 욕실은 샤워부스 또는 욕조 타입으로 준비되어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등 기본적인 세안용품은 물론, 수건, 헤어드라이어와 일회용 치약과 칫솔, 면도기, 면봉, 빗까지 모두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대욕탕 및 호텔 내부에서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관내복과 실내화가 준비되고 있다.
아침식사는 07:00~09:30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성인 1인 기준 2만 5천 원에 이용 가능하며, 초등학생까지는 12,500원, 미취학 아동은 6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갈한 차림과 메뉴도 다양해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로비는 1층에 자리했다. 로비와 함께 투숙객들이 셀프로 즐길 수 있는 웰컴 드링크 코너가 준비되어 있는데, 커피와 여러 종류의 차가 갖춰져 있으니 마음껏 이용해 보도록! 한편에는 실내 자전거도 준비되어 있으니 머무는 동안 운동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자!
위치
도미인 강남 이용 꿀팁
싱글, 더블, 퀸, 트윈, 디럭스 트윈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도미인 강남 서울의 객실은 총 220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깔끔하고 아늑한 무드의 객실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해 보자!
로비는 1층에 위치해 있다. 체크인은 오후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후 12시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언주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아주 훌륭한 편이다.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 가능할 정도! 물론, 투숙객은 1 객실당 1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단, 주차 자리가 여유롭지 않아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도미인 강남은 비즈니스호텔답게 곳곳에 숙박에 편리함을 더한 배려가 돋보인다. 모든 객실에는 110 – 220v 혼용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 휴대폰 충전 어댑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선만 가볍게 챙겨 오면 되니 너무 편리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공기청정기도 준비되어 있다.
지하 2층에는 일본 온천 료칸을 이미지 한 대욕장이 준비되어 있다! 힐링스파, 인공온천, 개인탕, 고온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다. 대욕장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그리고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PM 21:00 ~ AM 5:00 사이에는 시설 정비를 위해 이용이 중지된다. 참고로 대욕장은 방역 지침에 따라 PCR 음성 확인서, 백신 2차 접종 완료하신 분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목욕탕 이용 시에는 마스크는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도미인 강남은 투숙객들에게 일본식 간장 라멘인 요나키 소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9:30 ~ 20:30 사이에 레스토랑에서 제공되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체크해서 레스토랑에 입장하면 인원수를 체크해 바로 라멘이 준비되는데, 죽순, 대파, 김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달짝지근한 간장 육수가 입맛을 돋우는 야식 메뉴로 딱이다.
도미인 강남은 명동 방면과 강남 방면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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