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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정말 여름이 시작된다. 날씨는 이미 5월부터 더워져 에어컨을 틀 때도 종종 있을 정도였다. 더운 여름날 피서지의 1순위인 부산 해운대. 바다를 들어가도 좋고, 해안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부산의 비싼 호텔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가성비 갑! 저렴한 가격에 해운대 전망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 해운대 호텔들을 소개하겠다.
1. 해운대 그랜드 호텔
다른 고급 호텔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해운대 그랜드 호텔. 객실마다 아름다운 해운대 전망을 볼 수 있다. 캐릭터룸과 온돌룸 등 일반룸을 포함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들이 있다. 멋진 호텔 수영장도 보유하고 있는 곳. 호불호 없이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2. 호텔 씨엘드메르 해운대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에서 해운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지던스 호텔인 만큼 취사가 가능해 간단한 조리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위치도 찾기 쉽고 객실도 청결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호텔.
3.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지상 30층의 레지던스형 호텔. 아름다운 해운대 오션뷰를 높은 층에서 바라볼 수 있다. 객실은 비교적 넓은 편이라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호텔.
4. 이비스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
작년에 오픈해 깔끔한 신축 호텔이다. 객실마다 인테리어를 신경 써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1층에 있는 루프탑이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해운대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5. 베니키아 호텔 해운대
해운대에서 도보 3분 거리며 모던한 객실을 제공하는 호텔. 호텔 내에 있는 사우나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질 좋은 온천수가 사우나뿐만 아니라 전 객실에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가성비 갑인 부산 호텔들을 소개해보았다. 해운대 앞에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호텔들이 꽤 많다. 특히 올스테이에서 위의 호텔들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성수기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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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