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한번쯤은 가봐야할 후쿠오카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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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특유의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멋진 인테리어와 기막힌 맛의 디저트와 커피까지. 오늘은 일본 인기 여행지 후쿠오카의 멋진 카페들을 소개한다. 에디터가 직접 가보고 선별한 곳이라고 하니 믿고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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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자이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에 위치한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한 번에 봐도 눈에 확 띄는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스타벅스로 내부에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본 전통과 현대의 융합된 것을 컨셉으로 나무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곳으로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기 딱인 곳.
외국에서 무슨 스벅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일본 스타벅스의 한정판 제품도 많이 판매하니 다자이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에 한번 방문하면 눈과 입이 새로워질 것이다.
2. 다자이후 카자미도리 카페
후쿠오카 인기 관광지인 다자이후 텐만구 쪽에는 의외로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인데 그래서 스타벅스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이곳 카자미도리를 추천한다.
무려 100년이 넘은 료칸을 개조해 만든 카페라 일본 특유의 앤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레트로한 감성과 노래가 흘러나오는 카자미도리는 정말 일본스러움을 느끼고픈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멋진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잠깐, 다자이후에 가는 방법은?
다자이후에 가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은근히 교통비가 비싼 일본은 패스를 이용하면 후쿠오카 도심과 다자이후까지 알차게 둘러볼 수 있으니 미리 구매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 패스권은 와그 어플을 통해 최저가로 편하게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인기 있는 후쿠오카의 패스권들은 아래와 같다.
1) 후쿠오카 그린 패스
후쿠오카 시내 일반 버스와 외곽을 연결하는 버스를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그린 패스. 또한 다자이후 라이너 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패스권
2) 후쿠오카 원데이 패스
하루 동안 니시테츠 버스와 전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다자이후를 다녀와 오후 일정을 하기에도 편리한 패스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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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텐진 코지야 베이커리 (KOJIYA BAKERY)
텐진 미나미에 위치한 인테리어&가구 샵 빌딩의 1층에 위치한 카페로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베이커리 류도 팔고 있어서 여성들이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커피 맛도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맛있어서 현지인들이 간단한 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니 꼭 한번 방문해서 현지의 맛을 즐겨보자.
4. 도토루 커피
도토루는 일본의 국민 카페인만큼 일본 어딜 가나 많이 볼 수 있는 체인점이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이니 경험 상 한 번쯤 마셔볼 만한 커피랍니다 이렇게 테이크아웃 컵 모양이 일반 컵과는 약간 다른 것이 특징. 테이크아웃 포장을 하면 엣지있는 도토루 쇼핑백도 겟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주의할 점은 도토루에서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우리가 흔히 먹는 에스프레소 + 얼음물이 아닌 일반 커피메이트에서 나온 하우스 커피를 주니 꼭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강조를 해서 설명하자.
5. 무지 카페 (MUJI CAFE)
우리나라 무인양품에는 카페가 들어와 있지 않지만 일본 무인양품에는 카페가 있다. 레스토랑 겸 카페인 무지 카페에서 가장 추천하는 음료는 크림소다, 국내에 흔치 않은 음료인 데다 색깔과 맛 모두 훌륭하기 때문에 꼭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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