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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를 고를 때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코타키나발루. 특히 연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다. 풍부한 자연과 바다, 아름다운 공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물가도 저렴해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코타키나발루에서 10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수영장, 시설, 경치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저렴한 가격에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들이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1.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전통 있는 호텔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총 3개의 널찍한 야외 수영장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부지가 넓어 붐비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내 중심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식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2.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시내 중심에 위치해 중심 명소들과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헬스클럽, 미용실, 수영장, 스파 등 내부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부족함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3.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있으면서 넓은 객실들을 갖추고 있어 인기 있는 호텔. 통유리의 객실 창으로 해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신나는 밤을 위한 클럽 라운지가 큰 인기. 라운지를 이용 가능한 객실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넥서스 리조트 & 스파 가람부나이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의 호텔도 좋지만 이렇게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자연에 둘러싸인 한적한 리조트도 추천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잔잔한 바다와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인기가 좋은 곳이라 미리 예약해둘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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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란디스 호텔
2014년에 신설되어 세련되고 깨끗한 호텔. 수리아 사바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옥상에는 전망이 좋은 수영장이 있어 한가롭게 코타키나발루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호텔들을 추천해보았다. 최저가를 보장하는 가격 기준으로 선정한 곳들이니, 위의 호텔들을 예약할 때는 이용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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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