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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룸 컨디션 좋고, 로비에서부터 여행하는 느낌 뿜뿜 풍기며 각종 부대시설로 호텔에만 있어도 지루할 틈 없는 제주 조선호텔인데,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자.
제주 조선호텔 TMI
구켄싱턴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12월에 새로 만든 신상 호텔이다. 올드 한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분위기다.
넓은 객실과 은은한 베이지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포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침구류까지 푹신해서 꿀잠까지 주무실 수 있다. 테라스에서 숲과 바다를 보며 모닝커피를 마시며 여유까지 만끽 가능하다. 실내 테이블에서도 간식 먹으며 앉아 있을 수 있고 케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다.
물, 음료, 티, 네스프레소와 캡슐이 미니바 위에 있다. 샤워가운, 빗, 면봉, 머리끈, 수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기본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욕조와 샤워공간이 분리되어서 씻기 편하고 반신욕하며 피로까지 풀 수 있다.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리아 식당에서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사람이 많이 몰리니 그 시간보다 일찍 오시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데, 샐러드, 베이커리, 시리얼, 쌀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로비에 나무들이 있어 정원 속에 있는 기분이 든다. 로비와 비즈니스센터, 편의점은 5층에 있다. 1층부터 의자가 많아서 앉아서 쉬기에도 좋다. 그 외 피트니스, 수영장, 루프탑 수영장, 라운지 바 등 부대시설도 많다. 본관 1층에 조선 델리로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공연까지 하는 공간도 있다. 키즈 및 웰니스 프로그램도 있으니 일정이 맞는다면 참여하면서 호캉스를 즐겨보자.
위치
제주 조선호텔 이용 꿀팁
제주 전망을 볼 수 있는 디럭스, 아이들의 놀이터가 있는 키즈 디럭스 & 키즈 프리미어 스위트, 스튜디오 스위트, 클래식한 분위기의 프리미어 스위트, 야외 히노끼탕을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가족 및 친구끼리 이용하면 더 좋은 로열 스위트 객실까지 있다.
15시 체크인, 12시 체크아웃이다. 짐을 맡기고 대기할 수 있다.
렌트 및 차량이 있을 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 길 60’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제주공항 5번 게이트 앞에서 600번 공항리무진 탑승하면 된다. 버스는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는 가든 혹은 수영장 전망을 선택할 수 있다. 가든 뷰는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실내 및 가든풀은 전 연령 이용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23시까지 오픈한다. 선베드가 있는데 많지 않아 자리가 없을 수 있다. 루프탑 가든 피크 풀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이용 가능한다. 조명이 화려해서 낮보다 저녁에 더 인기가 많다. 온수풀이라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아담한 편이다.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12시부터 17시까지, 그랑 초이스 18시부터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밝고 화려한 공간에서 가볍게 차 혹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시간 동안 메뉴에 있는 음료는 무한리필이다. 롤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샌드위치까지 디저트도 다양하다.
그랜드 조선 제주 투숙 고객 대상으로 22년 12월 31일까지 크레마로 E-BOOK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전자 도서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Photograph by
@올스테이 @아고다 @제주조선호텔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