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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오로라 여행 꼽는 분들이 많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드디어 오로라 보기 딱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전 세계 오로라 성지와 추천 숙소 모아왔으니, 랜선으로 먼저 살펴보자!
오로라 여행 추천 도시 & 숙소 BEST 5
첫 번째는 오로라 여행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아이슬란드이다. 국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으로 소개된 곳이다.
얼음의 나라라고 불리지만, 수도 레이캬비크에는 블루라군 온천이 자리해 따끈하게 몸을 녹일 수 있다. 버스 투어가 발달해서 오로라 관람을 위해 굳이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추천하는 숙소는 힐튼 레이캬비크 노르디카이다. 항구 근처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근사한 전망을 자랑한다. 쇼핑센터와 식물원, 박물관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공항과는 차로 10분 거리이다.
객실 등급은 게스트 룸과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등으로 나뉘며, 호텔에서는 스파 이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산타의 나라라 불리는 핀란드이다. 연중 200일 이상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0월부터 커튼처럼 드리워진 오로라를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자가 핀란드를 찾는다.
겨울 왕국이란 명성답게, 스키와 스노보드, 스노모빌, 하이킹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핀란드라면 전 세계 여행자가 사랑한 이글루 숙소 칵슬라우타넨 악틱 리조트를 놓칠 수 없다! 리조트 객실은 크게 아홉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이 중 세 가지가 이글루로 설계됐다. 유리 천장을 갖춘 이글루에서는 누워서 밤 하늘에 물든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세 번째 오로라 여행 추천 도시는 그린란드 누크이다. 백야가 사라진 9월부터 3월까지 오로라와 함께하는 밤하늘을 만날 수 있다.
누크는 그린란드의 수도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공항과 접근성도 좋다. 또한 동계에는 스노우 모빌과 얼음낚시, 헬리콥터 트립, 헬리스킹도 가능하다.
숙소로는 호텔 소마 누크(Hotel Sømandshjemmet Nuuk)를 추천한다. 객실은 스탠다드와 스탠다드 플러스, 슈페리어, 아파트 등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별로 세부 타입이 구분돼 있다.
스탠다드 룸만 봐도 싱글과 더블, 패밀리 사이즈로 구성됐다. 호텔 CAFÉ TAMANUT에서는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한다.
Hotel Sømandshjemmet Nuuk 실시간 예약하기
네 번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캐나다 유콘이다. 비행기는 물론, 숙소 방 창문을 통해서도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도 관람 가능하다.
유콘에서 오로라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도심으로부터 멀어져 대자연의 장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유콘 숙소는 엣지워터 호텔을 추천한다. 원주민과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대규모 예술 컬렉션이 전시돼 있다. 2017년 대대적으로 객실 리모델링도 마쳤다.
스탠다드 룸부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까지 총 아홉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더블 베드 2개를 갖춘 디럭스 룸은 단체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이다.
마지막은 미국 알래스카이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큰 주로, 곳곳이 오로라 여행 성지로 손꼽힌다.
이중 페어뱅크스는 1년 중 200일 이상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지역이다. 8월 중순부터 다음해 4월까지 약 8개월이 오로라 시즌이다. 한국인 가이드가 운영하는 투어 상품도 많다.
페어뱅크스 산자락에 자리한 숙소로 오로라 빌라를 추천한다. 도시 중심부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 객실은 디럭스 싱글룸, 더블룸, 하우스 타입으로 나뉜다.
각 룸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창을 설치해 놨다. 대형 창을 통해 깜짝 선물로 오로라를 만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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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Sømandshjemmet Nuuk 공식 홈페이지 @호텔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