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리솜, 덕구온천호텔, 디아넥스호텔, 한탄리버스파호텔, 녹천호텔
부쩍 추워진 날씨. 따끈한 국물만큼 그리운 것이 온천이다. 오늘은 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 온천 호텔 best 5'를 준비했다. 대욕장, 워터파크, 노천탕 등 다양한 국내 온천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국내 온천 호텔 best 5
'덕산 스플라스 리솜'의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사계절 내내 실내·외 스파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다. 대형 바데풀부터 스피드 슬라이드, 가야금 스파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테마의 온천이 특징이다. 49도의 보양온천 덕산 온천수는 피부미용과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객실은 클린형과 콘도형이 있으며 콘도형은 취사도 가능하다.
'덕구온천 호텔'은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이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42.4℃의 약 알칼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스파월드, 대온천장, 프라이빗 스파룸에서 취향에 따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편하게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테라스 스파 객실을 추천한다. 테라스에 마련된 스파에서 여유롭게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고급스러운 국내 온천 호텔을 찾고 있다면 '디아넥스 호텔'을 방문해보자. 제주 중산간 지대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공급되는 아라고나이트 온천수는 한라산보다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42°C의 심층 고온천이다. 뽀얀 우윳빛의 독특한 빛깔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 온천탕과 노천탕 2가지 타입이 있으며 온천 이용객은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멀지 않은 국내 온천 호텔을 찾고 있다면 '한탄리버스파호텔'이 제격이다. 청정지역 철원에 위치한 리버스파호텔은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일본이나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화산 온천수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시설도 온천 사우나와 찜질방, 2천여 평의 실내풀장까지 다양하다. 온천 후에는 한탄강 뷰 BBQ로 배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녹천호텔'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동래온천의 원수를 사용한다. 65도의 온천 원수는 수질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노인이나 유아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다. 전 객실 가족탕을 보유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온돌, 패밀리룸을 보유해 가족 여행객도 편하게 머무를 수 있다. 키즈룸에는 어린이 미끄럼틀과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도 함께 제공된다.
Photograph by @아고다 @스플라스 리솜 @덕구온천리조트 @디아넥스호텔 @한탄강리버스파호텔 @녹천온천호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