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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눈 소식과 함께 전국의 스키장도 문을 열었다. 겨울의 특권, 스키를 마음껏 즐기려면 미리미리 숙소 예약은 필수다. 올해는 어디로 가면 좋을지! 스키장이 있는 다양한 국내 리조트들을 만나보자.
스키장이 있는 국내 리조트 추천 best 5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 하이원리조트는 최고의 슬로프와 설질을 자랑한다. 1304m 스키장 정상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서 래프팅 썰매, 아이스링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스키장은 12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마운틴콘도와 밸리콘도, 힐콘도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밸리콘도가 스키장과 가장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하며 양실과 한실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도 머무르기 좋다.
웰리힐리파크 리조트도 12월 3일 스노우파크의 문을 열었다. 스노우파크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총 20면의 슬로프가 있다. 짜릿한 눈썰매장은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리조트는 스탠다드, 패밀리, 스위트까지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 커다란 통창으로는 탁 트인 마운틴 뷰도 감상할 수 있다. 실내 취사도 가능해 집처럼 편안히 머무를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수도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12월 3일 발라드, 재즈 슬로프를 오픈을 시작했다. 스키장 외 부대시설도 다양해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리조트는 A, B, C, D동을 운영하고 있다. 패밀리형 객실로 수용인원도 넉넉하다. 슬로프 뷰 객실은 겨울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대부분이 취사형 객실이지만 B동은 클린형 객실도 보유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올해 가장 빠른 12월 2일 개장했다. 4개의 정상과 총 28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루지, 알파카 목장 등 레저시설도 다양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콘도는 타워, 빌라, 그린피아 3동을 운영 중이다. 타워콘도는 아담한 규모로 4인 가족이 머무르기 좋다. 반려견 동반 객실도 보유하고 있다. 빌라콘도는 대가족이나 단체에 적합하다.
해발 700m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대관령의 청정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2월 3일 개장했으며 9일까지 오픈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키학교도 운영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리조트는 키즈/패밀리에 특화돼 있다. 양실 외 키즈, 온돌 타입도 보유하고 있다.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조식 뷔페와 중석식 키즈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hotograph by @아고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비발디파크 소노벨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