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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연중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기가 많은 관광지다. 오늘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하 국제거리 근처에 위치한 '오키나와 호텔 BEST 5'를 소개한다.
나하 국제거리 근처 오키나와 호텔 BEST 5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는 나하의 주요 관광지인 국제거리와 전통 도자기 공방인 츠보야 야치문 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호텔은 류큐 문화 스타일의 객실 및 스위트룸 294개를 보유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하 야경과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더 바, 야외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JR 큐슈 호텔 블로썸 나하'는 나하의 중심부에 새롭게 탄생한 랜드마크 호텔이다. 국제거리 도보 1분, 미에바시 역도 도보 5분 거리라 여행에 최적화돼있다. 객실은 맨발로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룻바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 욕조가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최상층인 13층에는 숙박객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테라스가 있다. 수제 스피커와 큐레이션 된 책, 커피 한 잔을 통해 여유를 누려보자.
일본 하면 온천! 바쁜 일정 중에도 온천을 놓칠 수 없다면 '알몬트 호텔 나하'를 이용해보자. 오키나와 호텔 12층 대욕장에서 광명석 온천이 준비돼 있다. 입구에는 전자 도어록키가 있어 안심하고 입욕을 즐길 수 있다. 조식 뷔페에서는 아구 돈가스와 오키나와 소바, 쿠부이리찌 등의 나하 소울푸드와 향토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객실은 콤팩트한 편이지만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도큐스테이 오키나와 나하'는 2020년 신축된 레지던스형 숙소다. 객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와 간이 주방, 전자레인지가 완비돼 있어 장기 여행에도 좋다. 일부 객실에서는 리버뷰도 감상할 수 있다. 조식 뷔페에서는 현지 재료로 만든 오키나와 향토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해물덮밥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자. 호텔 1, 2층에는 돈키호테가 입점해있다. 기념품 쇼핑부터 푸드코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JAL 시티 나하'는 가성비 좋은 오키나와 호텔이다. 국제거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국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를 표현한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객실은 아늑하게 느껴진다. 더블, 트윈 객실 외에도 3, 4인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친구와 방문하기에도 적절하다. 호텔 4층과 8층에는 코인 런드리와 제빙기도 설치돼 있어 편리하다. 조식 뷔페에는 약 50가지의 식사메뉴가 준비된다.
Photograph by @아고다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JR 큐슈 호텔 블로썸 나하 @알몬트 호텔 나하 @도큐스테이 오키나와 나하 @호텔 JAL 시티 나하 홈페이지 @VISIT OKINAWA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