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야스이잔,유라쿠소안,누쿠모리노야도후루카와,조잔케이스이잔테이,하나모미지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삿포로. 설경과 함께 삿포로 온천을 즐기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오늘은 삿포로 근교 온천이 유명한 조잔케이의 숙소들을 준비했다. 인기 있는 삿포로 료칸 5곳을 만나보자.
쿠리야 스이잔
조잔케이 유라쿠소안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하나모미지
조잔케이 유라쿠소안은 2022년 11월에 오픈한 신상 삿포로 호텔이다. 전통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시설로 벌써 인기가 많다. 조잔케이 유라쿠소안의 모든 객실에는 개별 탕이 완비돼 있다. 조잔케이 유라코소안의 대욕장은 15시부터 익일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용 온천으로 히노끼탕, 노천탕, 바위탕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개별실은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몇 번이고 사용 가능하다.
쿠리야 스이잔은 럭셔리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삿포로 료칸이다. 홋카이도 최고의 재료로 만든 정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쿠리야 스이잔의 저녁 식사는 18시부터 가능하며, 아침 식사는 08:00 ~ 09:00 사이 제공된다. 쿠리야 스이잔은 노천탕, 노송나무 욕조, 히노우치 욕조 등 개별 탕을 완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쿠리야 스이잔 대욕장 이용 시간은 15:00 ~ 익익 10:30 (02:00 ~ 05:00 청소시간)이다.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는 온천이 있는 특별실은 전용 플로어로 운영하고 있다. 서양식, 일본식, 루프탑 테라스 등 다양한 테마가 준비돼 있다. 해당 객실 이용 시 전용 라운지와 노천족탕, 무료 음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의 신축 대욕장은 3층으로 바위 온천, 온천찜탕 등을 즐길 수 있다. 명상입욕 가능한 전통 온천은 지하 1층에 위치한다.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 전통온천의 이용 시간은 15시 ~23시이다.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는 모든 객실(제일 낮은 등급 객실 제외)에 전용 탕이 완비된 삿포로 료칸이다. 일본실, 양실 중 선택이 가능하며 히노끼 욕조도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의 대욕장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며 실내, 노천탕 자쿠지, 사우나로 구성돼 있다. 별채에서는 오래된 전통 삿포로 온천도 체험할 수 있다. 개별실도 2개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하나모미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삿포로 료칸이다. 객실은 전통적인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하나모미지 대욕장은 12층과 2층 두 군데 마련돼 있다. 12층에서는 조잔케이의 산을, 2층에서는 일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나모미지 온천 이용시간은 12층 15:00 ~ 익일 09:30 / 2층 여성 15:00 ~ 22:30, 남성 06:00 ~ 익일 09:00이다. 개별실은 2,200엔(1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Photograph by @아고다 @쿠리야 스이잔 @조잔케이 유라쿠소안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하나모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