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더 일본 같은 부산 신상 숙소 호시카게 료칸의 모든 것
겨울 방학도 시작됐고, 설 연휴도 코앞으로 다가와 급히 여행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부산 속 일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신상 숙소 '호시카게 료칸'의 모든 것을 소개할 테니 지금부터 주목해 보자.
2022.10월 오픈한 신상 숙소
전 객실 프라이빗 히노키탕 설치
일본 가정식 조식과 가이세키까지 풀코스로
호시카게 료칸 추천 객실인 소라노 이케는 큼직한 히노끼 탕이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본식 다다미룸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거실과 트윈베드가 놓인 침실, 화장실로 구성됐다. 객실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며, 인원수에 맞춰 유카타도 제공된다.
호시카게 료칸에는 총 8개 타입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객실에는 피톤치드 물질이 나오는 히노끼탕이 설치된 점이 가장 특징 중 하나다. 호시카게는 성인 2인 기준으로 숙박비가 책정되어 있으며, 인원 추가를 원하는 경우 사전고지 후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원 추가비용은 성인 1인 10만 원, 13세 미만의 어린이 7만 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호시카게 료칸 조식 이용시간은 07:30, 08:30, 09:30 세 타임으로 구분되어 있다. 체크인 시 입장시간 예약 가능하다. 숙박권에 조식 비용이 포함된 경우가 보통이나, 별도로 이용할 경우 1인 3만 원이다. 메뉴는 밥, 장국, 일본식 카레, 가리비, 오꼬노미야끼, 젓갈, 계란말이, 백김치, 과일, 샐러드 등이다.
호시카게 료칸은 호텔 곳곳에 일본풍 소품과 포토존이 가득해 사진 찍으며 추억 남기기 좋다.
료칸의 꽃! 역시 가이세키가 아닐까 싶다. 조식을 즐겼던 레스토랑에서 18:20분부터 5개 타임으로 분산하여 석식을 즐길 수 있다. 미소된장국. 반찬 3종, 샐러드, 계란찜, 고기불판, 한우고기, 연어 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한다면 객실 룸서비스로도 가능하다. 별도 결제 시 1인 7만 원이다.
호시카게 료칸 이용 팁
호시카게 료칸 체크인은 오후 16:00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00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대변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역까지는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모든 투숙객은 웰컴티와 푸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은은한 녹차와 과일 몇 종, 작은 베이커리 등을 애프터눈 티 세트처럼 준비해 객실로 가져다주니 대접받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Photograph by
@호시카게료칸 홈페이지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