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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와 멋진 풍경, 저렴한 물가 덕분에 여유를 즐기기 좋은 다낭. 특히 대부분의 호텔에는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오늘은 사진 찍기 좋은 수영장을 가진 다낭 호텔 추천 장소 5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빈펄 리조트 & 스파 다낭
티아 웰니스 리조트 스파 인클루시브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래디슨 호텔 다낭
미케비치와 안방비치 사이에 위치한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는 호이안과도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높은 곳이다. 객실은 호텔동과 리조트동으로 구분되며 공용 수영장만 3개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그 밖에 스파, 피크닉, 낚시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을 갖췄다.
다낭 빈펄리조트 & 스파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논누억 해변과 오행산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모든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객실은 침실 수에 따라 나뉘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8명 이상도 투숙 가능한 객실도 있고, 주방도 준비돼 있어 가족여행 숙소로도 손색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야외 수영장에는 어린이 수영장도 갖췄으니 아이 동반 여행 호텔로도 추천하고 싶다.
다낭 티아 웰니스는 메인 풀장에서 탁 트인 미케비치 전망을 자랑하는 리조트이다. 전 객실 풀빌라로 구성된 덕분에 붐비지 않고, 풀장 주변에 파라솔과 선베드도 넉넉해 인생사진을 보장한다. 아울러 스파 하우스에도 공용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정글 속에서 유영을 즐기는 듯한 이색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인 풀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그 이후에는 안전요원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은 미케비치를 전용 해변으로 두고 있으며, 전 객실이 독채식 풀빌라로 되어 있다. 특히 2명에서 최대 9명까지 투숙 가능해 가족여행에 머물기 좋다. 리조트 내부에는 2개의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은 공항에서 20분, 시내에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케비치 앞에 위치한 래디슨 호텔은 다낭에서 오션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유명하다. 호텔 21층에는 루프탑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는데, 수영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높은 만큼 해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시설도 쾌적하고 인테리어가 세련된 점도 장점이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며, 수영장 외에도 루프탑 바와 스파 등이 운영되고 있다.
Photograph by @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