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힐링 스파
추운 날씨가 지속되니 역시 스파 숙소의 인기가 뜨겁다. 오늘은 꾸준히 인기가 많은 호텔을 소개한다. 겨울이 가기 전 가기 꼭 가야 할 한옥 노천탕 숙소 '경주 라궁호텔'로 함께 떠나보자!
한옥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노천탕
찐 힐링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객실
경주월드, 보문관광단지와 인접
경주 라궁호텔은 한옥에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숙소다. 온수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스파가 가능해 인기가 많다. 스위트 누마루형은 넓은 거실과 침실, 욕실로 구성돼 있다.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해 커플,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 찾아도 훌륭하다.
호텔은 스위트, 로열 스위트 2가지 객실 타입을 제공한다. 로열 스위트 타입이 좀 더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실내 스파가 가능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라궁호텔의 모든 객실에는 프라이빗 노천탕이 준비돼 있다. 안전하고 느긋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자.
경주 라궁호텔은 별도의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입실 시 드립백 커피를 제공하며,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준비돼 있다. 호텔이 외진 곳에 있으니 미리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주 라궁호텔은 고즈넉하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곳이다. 넓은 한옥을 천천히 산책하며 여유를 즐겨보자. 프런트에서는 와인과 입욕제 등도 판매하고 있다. 요청 시 와인잔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경주 라궁호텔 이용 팁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 마치면 된다. 추가 인원이 있다면 1인 추가 시 30,000원 (5세~13세 10,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침구추가는 25,000원에 가능하다.
경주 라궁호텔은 엑스포공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황리단길을 비롯한 경주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 늦은 시간에는 차가 잘 잡히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경주버스터미널에서는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라궁호텔 2분 거리에는 경주월드, 보문관광단지도 있다. 도보로도 2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여행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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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픽사베이 @경주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