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성비 & 나카스 강변 리버뷰!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TMI
후쿠오카의 1~2월은 우리나라의 초봄과 비슷해 겨울철 떠나기 좋다. 특히 치안이 좋고, 교통편과 도보 여행에도 좋아 혼자서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오늘은 혼자서 머물기 좋은 호텔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를 준비했다.
매력적인 나카스 강 전망의 객실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원활한 의사소통
텐진 역 도보 5분, 나카스카와바타 역 3분 거리
작지만 알찬 내부를 자랑하는 싱글룸. 침대와 책상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침대 헤드에 콘센트가 부착되어 실용적인 부분도 돋보인다. 그리고 커튼을 젖히면 나카스 강 전망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욕실에는 욕조도 설치되어 있다. 어메니티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페이스솝, 비누, 드라이어가 제공된다. 치약과 칫솔, 면봉은 1층 리셉션 한편에 준비되니, 필요한 만큼 가져와 사용하면 된다.
싱글룸 외에도 더블룸, 트윈 룸, 트리플 룸, 프리미엄 등 총 7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271개를 보유하고 있다. 객실에 구비된 어메니티 외에도 리셉션에서 다리미와 전기스탠드, 휴대전화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문의해 보도록 하자.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조식은 13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전 6:30 -오전 10:00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원래 뷔페식으로 제공됐으나, 현재는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특제 카레를 단품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객실은 3층부터 12층까지 자리하고 있는데, 그 사이사이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판기, 전자레인지, 코인세탁기, 얼음정수기 등 편의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1층과 13층에는 카페도 입점해 있다.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이용 팁
3성급 호텔이지만 로비 규모가 꽤 큰 편이다. 체크인 카운터만 총 3곳이다. 특히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 편리하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다.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 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도착 가능하다. 나카스 가와바타 역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Photograph by
@니시테츠인후쿠오카 홈페이지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