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보고 싶을 때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사이 오션뷰 숙소 추천
바다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숙소 '양양 브리드호텔' 소개하려고 한다. 사우나와 스파, 편집숍까지 모두 갖췄으니 겨울 여행을 계획한다면 확인해 보자.
라이즈업 스몰 객실은 거실 겸 다이닝 공간, 침실, 욕실로 구분되어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해수욕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테라스에서는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을 볼 수 있고, 큼직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포장해 온 음식을 먹거나 룸서비스를 시켜 먹을 때 유용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내추럴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이 지배적이다. 총 7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31실을 보유했다. 원룸형, 복층형, 벙커형 등 다양한 객실 구조로 넓은 객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 행텐 객실에는 프리이빗 인피니티 풀이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마주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1,2월에는 동절기 시즌이라 수영장과 자쿠지 사용이 불가하니 펜트하우스 객실을 예약할 때는 3월 이후를 추천한다.
추운 바닷바람 쐬고 뜨끈한 사우나에 몸 녹이면 이만한 힐링이 있을까? 양양 브리드호텔 2층에는 투숙객 전용 사우나가 운영되고 있다. 객실 키를 가지고, 사우나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 태그 후 들어가면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헤어와 두피, 바디까지 토탈 케어 스파도 운영되고 있다. 스파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나 투숙객은 일부 할인이 된다.
양양 브리드호텔 사우나
운영 시간 : 08:00 ~ 20:00
1층에 있는 포이푸 카페 & 라운지에서 조식 샌드위치 플래터로 제공된다.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에 사진 찍으며 브런치 즐기기 딱 좋다. 물론 샌드위치만 단독으로 맛볼 수도 있다.
양양 브리드호텔 조식
이용 가격 : 플래터 18,000원, 단품 8,000원
양양 브리드호텔 이용 팁
호텔 1층에는 로비와 포이푸 카페 &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블로윈드’가 있다. 체크인은 오후 15시부터 시작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다.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서울을 기준으로는 2~3시간 정도 걸린다. 건물 내부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다만 객실 당 차량 1대씩만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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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브리드호텔 양양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업체 등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