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 여행팁 | 발리, 마르세유, 하와이, 다낭
너무 덥지 않은 6월이야말로 여름휴가 떠나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동남아, 유럽, 미국까지 취향껏 선택할 수 있도록 여행하기 좋은 도시와 숙소, 추천 코스까지 한 번에 정리했으니 바로 확인해 보자.
발리, 인도네시아
마르세유, 프랑스
하와이, 미국
다낭, 베트남
1. 발리 Bali
인도네시아
6월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발리는 흔히 신들의 섬이라 불릴 정도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휴양지이다. 서핑, 풀빌라, 인생샷 투어 등 즐길 거리가 정말 많고, 특히 6월은 발리의 건기로 비가 오지 않아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다. 인천에서 발리까지는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 직항 항공편이 운행되며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발리 6월 날씨 : 최고 기온 30도, 건기
인천-발리 가루다 공항, 약 7시간 소요
1. 발리 인스타그램 명소 투어 예약하기
발리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명소 투어로 다양한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투어는 천국의 문으로 불리는 렘푸양 사원과 정글 스윙 등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을 골라 방문한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 가능하며 한국어로도 투어 진행이 가능하며, 호텔 픽업 및 드롭 서비스가 제공된다.
2. 숙소 예약하기
아야나 세가라
발리 아야나 리조트는 한국인들에게도 정말 유명하다. 아름다운 수영장과 일몰 명소인 락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야나 세가라는 2022 신축 리조트로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다. 파노라마 뷰 테라스를 갖춘 쾌적한 객실과 근사한 인피니티 풀&바를 만끽해 보자.
2. 마르세유, Marseille
프랑스
마르세유는 프랑스 제2의 도시로 불리는 남프랑스의 항구도시로 엑상프로방스와 아를, 아비뇽 등 다양한 근교 도시를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6월은 특히 라벤더 축제를 즐기기 좋아 6월 해외여행지로 더욱 인기가 높다. 마르세유는 파리에서 고속 열차인 TGV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마르세유 6월 날씨 : 최고기온 26도, 건기
인천-파리 샤르드골 국제공항, 직항 약 14시간 소요
파리 - 마르세유, 고속열차 TGV, 3시간 30분 소요
1. 엑상프로방스 & 발랑솔 라벤더 투어
엑상프로방스 & 발랑솔 라벤더 투어는 끝이 안 보이는 라벤더 밭이 이어지는 발랑솔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프로방스 특산품인 라벤더 작물과 오일을 구입하거나, 폴 세잔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의 그림 같은 거리도 구경할 수 있으며, 마르세유에서 출발하는 프라이빗 투어로 편하게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2. 숙소 예약하기
인터컨티넨탈 마르세유
인터컨티넨탈 마르세유는 궁전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 5성급 호텔로 아름다운 뷰포인트인 마르세유 구 부두와도 가까워 여행하기 좋은 위치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뷰와 함께 지중해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룸, 스파도 보유하고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해 보자.
3. 하와이 Hawaii
미국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는데, 특히 6월 날씨는 평균 기온은 30도로 우리나라 8월 여름 날씨다.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이라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6월 해외여행지로 인기다. 하와이는 인천에서 8-9시간 거리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직항 항공편이 매일 운항 중이다.
하와이 6월 날씨: 평균 30도
인천-하와이 국제공항, 직항 8~9시간
1. 하와이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일일투어
하와이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하와이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투어를 추천한다. 현지 마을에 방문해 원주민들과 직접 어울려보고, 정통 폴리네시안 루아루에서 호화로운 저녁식사와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와이키키에서 무료 호텔 픽업 및 드롭 서비스가 제공돼 편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2. 숙소 예약하기
쉐라톤 와이키키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쉐라톤 와이키키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오션 프런트 리조트로 대부분의 객실에서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테라스도 있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넓은 인피니티 풀은 인생샷 스폿이자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4. 다낭 Da Nang
베트남
다낭은 인천에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마사지 등으로 인기 있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로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한다. 특히 근교 도시 호이안과 함께 다녀오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낭 6월 날씨 : 평균 33도
인천 - 다낭 국제공항, 직항 4~ 5시간
다낭 여행 팁
1. 다낭 바나힐 입장권 예약하기
바나힐은 해발 1,487m 산 위에 세워진 테마파크로 세계 최장 길이의 바나힐 케이블카를 체험할 수 있다. 골든브리지에서 디베이 와인셀러까지 다채로운 어트렉션도 준비돼 있다. 바나힐 입장권과 식사, 다낭-바나힐 왕복 이동 서비스까지 한 번에 예약 가능하다. 번거롭게 출력 없이 QR 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간편하다.
2. 숙소 예약하기
다낭 tms호텔
다낭 tms호텔은 루프탑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다. 시원한 오션뷰 야외 수영장은 바라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넓고 쾌적한 객실에서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고, 다낭의 대표 해변인 미케 비치에 위치함에도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 호텔로 사랑받는다. 합리적인 가격에 스파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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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공식 홈페이지, 아고다, 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