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자유여행,교토여행,교토호텔,교토디자인호텔,교토호텔예약
교토는 일본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 따라서 많은 숙박 시설이 모여 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디자인 호텔이다. 문화의 중심지 교토에서는 호텔 자체가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는 점! 이번에는 문화의 고장 교토에서 특히 인기 있는 디자인 호텔들을 소개한다.
1. 호텔 칸라 교토
2016년 10월에 리뉴얼하여 오픈한 호텔. 일본 문화를 쌓아온 교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객실은 교토 상가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꾸며져 있다. 미닫이와 다다미 등 일본 문화를 담아내고 있는 차분한 공간. 경비에 여유가 있다면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인 스위트 룸을 추천한다.
2. 스크린
교토 고쇼의 남쪽에 있는 호텔. 이 호텔 객실은 총 13개인데 숙박객이 객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모두 다른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져 객실마다 디자인이 다른 것이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아트 호텔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3. 호텔 그랜드 바흐
교토 가와라마치에서 도보 5 분이라 관광하기에 접근성이 좋은 곳. 이 호텔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클래식 음악의 거장인 바흐를 이미지 한 호텔이다. 차분하고 모던한 공간에 일본의 감성이 들어가 있으며, 호텔 곳곳에서 부드러운 바흐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4. 호텔 앤티룸 교토
전문학교였던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여 2011년에 오픈한 호텔. 교토가 전통 예술뿐만이 아니라 현대 예술이 번성한 도시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이 호텔에서는 컨셉 룸을 당연 추천한다. 유명 아티스트가 인테리어를 맡은 예술적인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다. 깜깜한 방, 새하얀 방, 거리 예술 방 등 다양한 컨셉이 있다.
5.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중 하나인 곳. 호텔 외부는 갤러리처럼 우아하며 이국적인 모습이다. 전 객실에 테라스가 있으며, 비슷한 가격의 다른 호텔들에 비해 객실이 넓은 편이다. 객실 인테리어도 멋스러우며 대체적으로 후기가 좋은 호텔.
교토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부딪혀 다양한 유형의 숙소가 만들어지고 있다. 뭔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교토는 최적의 장소다. 교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
교토 1박 2일 자유여행 코스 [ 더보기 ]
료칸 부럽지 않은 교토 게스트 하우스 [ 더보기 ]
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