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유여행, 베를린 필수 방문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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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기 명소, 베를린.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여행 가기 전에 늘 하게 되는 고민은 바로 정해진 내 여행 일정 동안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하는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자유여행자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지금부터 베를린 자유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모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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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란덴부르크 문
과거 독일은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국가로 동독과 서독 사이를 구분하는 문이 있었다. 바로 그것이 브란덴부르크 문. 이 문은 1788년부터 1791년까지 랑간스에 이어 지어졌는데 지금까지도 독일 역사에서는 아주 상징적인 건축물로 남겨져있는데 이유인즉, 지금 독일은 통일이 되었고 이걸 다시 상징하는 건축물이 브란덴부르크 문이기 때문이다.
2. 박물관 섬
베를린을 대표하는 박물관 5곳이 모여 있는 섬으로 이 섬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다. 5개의 박물관은 페르가몬 박물관, 보데 박물관, 신박물관(이집트), 구내셔널갤러리, 구박물관으로 모두 중요한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최소 반나절 이상은 박물관 섬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효과적으로 박물관을 보려면? 베를린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저렴하게 미리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며 와그에서 현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3. 베를린 대성당
총 7269개의 관으로 이뤄진 독일 최대의 성당이다. 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곳으로 베를린을 대표하는 성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총 270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돔의 꼭대기를 만날 수 있는데 여기에 독일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도 볼 수 있다. 돔의 또 다른 장점은 이곳에서 독일 최고의 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4. 베를린 TV 타워
베를린을 상징하는 타워로 아름다운 베를린의 전경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여행 첫날 방문하기를 추천하는데 이곳에 올라 도심의 아름다운 뷰를 보면 바로 베를린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베를린 타워는 엄청 줄이 길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필수다. 그래서 줄을 서지 않는 패스트트랙 티켓은 필수인데 와그WAUG에서 해당 패스트트랙 티켓을 2.5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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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터 덴 린덴
인생 샷을 부르는 베를린의 여행 명소, 운터 덴 린덴 거리. 밤에 너무나도 예쁜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사진 셔터를 마구마구 누르게 만드는 매력적인 장소다. 운터 덴 린덴 거리는 란덴부르크 문에서 동쪽의 마르크스 엥겔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이니 길을 잃거나 헤매지 말자.
6. 젠다르멘 광장
베를린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광장을 뽑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젠다르멘 광장을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넓고 크고 예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정말 환상적이다. 시즌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다양한 마켓이 열리는 장소이니 절대 놓치지 말자.
7. 쿠담 거리
우리나라로 따지만 압구정이라고 불리는 쿠담 거리는 서독 최고의 번화가다. 명품 쇼핑은 물론 예쁜 카페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럭셔리 쇼핑을 하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아참 이곳의 보테가바네타 매장이 정말 유명하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자.
베를린 추천 호텔 - 아마노 호텔
베를린은 멋진 부티크 호텔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며 유럽 도시치고 호텔 가격이 꽤나 저렴하여 호텔에 묶기가 좋다. 괜찮은 호텔을 100유로 정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평일 등에 방문하면 업그레이드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의 아마노 호텔은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부티크 호텔로 멋진 디자인과 세심한 서비스는 물론 환상적인 루프탑 바까지 보유하고 있는 추천 호텔이다.
베를린에는 그 외에도 멋진 부티크 호텔들이 많이 있는데 이 모든 호텔 들의 가격을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싶다면 올스테이 어플로 전 세계 호텔의 특가들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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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저렴하고 즐거운 유럽 여행을 위해서는 그만한 준비가 필요하기 마련. 유럽 여행이 200% 즐거워질 수 있는 두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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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즐거운 유럽 여행을 위한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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