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볼만한 곳 | 트래블패스 예약 및 여행 준비물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로 손꼽히는 여행지다. 하지만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하죠!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패스' 구매 방법과 가격, 그리고 스위스 유심칩 예약 등 여행 준비하는 방법 알아보자.
스위스 트래블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가장 편리하게 스위스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티켓 한 장이면 3일, 4일, 6일, 8일 혹은 15일 동안 기차, 버스, 유람선을 이용해서 스위스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박물관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즉시 확정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스위스 트래블패스 등급은 1등석과 2등석으로 나뉘며, 패스는 연속권과 플렉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플렉시는 더 비싸지만 1개월 내에 여행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패스 가격은 2등석 4일 연속권 기준, 성인 42만 원대, 25세 이하 31만 원대, 15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다. 스위스의 핵심 지역만 알차게 둘러볼 계획이라면 4일권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8일권을 추천한다.
스위스 트래블패스 소지자는 취리히, 루체른, 베른, 제네바 등 스위스 내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대중교통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차, 버스, 유람선 뿐만이 아니라 프리미엄 파노라마 기차도 무료이다. 리기, 슈탄저호른, 슈토스와 같은 산악 열차 비용은 50% 할인된다. 스위스 국립박물관, 마터호른 박물관, 시옹성 등 500여 개의 박물관 및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입장 혜택 등이 있어 스위스 여행의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다.
스위스 트래블패스는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E 티켓이 바로 전송되니, 스마트폰 안에 모바일 티켓으로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만약을 대비하여 예비용으로 A4 사이즈로 출력해 가는 것도 좋다.
1. 스위스 유심칩
스위스 출국 전에 4G 유심칩을 구매하면 인천공항에서 수령해서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0일 동안 10GB 또는 12GB까지 제공되니 여행 기간 동안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 내 국가 이동할 때에도 매번 번거롭게 심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어 편리하다.
지금 예약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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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관광청, 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