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집, 딤섬 미슐랭 맛집 윙 레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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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볼거리가 풍부한 마카오는 홍콩 여행 시 필수로 함께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국 속 작은 유럽을 만날 수 있는 세나도 광장, 맛있는 에그타르트 먹기, 화려한 카지노와 공연,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보기 등 정평이 난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마카오에서 오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대표 맛집 레스토랑을 추천해드리고자 한다.
굳이 레스토랑을 따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미슐랭 1 스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슐랭 레스토랑을 놓친다면 아무래도 후회가 크지 않을까.
윙 레이 레스토랑
윈 마카오와 윈 팰리스에 위치하고 있는 윙레이 레스토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슐랭 1 스타를 받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유명해진 곳으로 마카오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호텔 내에 위치하고 있어 고급스럽고 깨끗한 시설은 당연하며 내부의 인테리어는 중국풍이면서도 묘하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윙레이는 인기 런치 메뉴는 단연 딤섬. MOP 210이라는 가격으로 6종류의 딤섬을 즐길 수 있으며 맛 대비 저렴한 가격 때문에 레스토랑은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정갈한 식기류 젓가락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일반 젓가락, 그리고
하나는 메뉴를 덜을 때 사용하는 젓가락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면 6종류나 되는 다양한 딤섬이 나오는데 미슐랭 1 스타답게 다채로운 종류와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딤섬 피가 엄청 얇은데 속은 꽉 차 있어 마치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비주얼이 훌륭하다 보니 사진 찍기도 좋고 채광도 좋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은 필수, 사진에 보이는 귀여운 딤섬은 쇼마이라는 새우 딤섬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하는 대표적인 딤섬 중 하나이다.
메인 딤섬이 끝나면 달달한 맛의 디저트 딤섬도 나오기 때문에 나름 코스요리라 할 수 있으며 웬만하면 배가 부를 만큼의 넉넉한 양이 제공되기 때문에 다시 힘차게 여행을 할 기운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맛있고 다양한 딤섬을 먹을 수 있는 윙 레이는 미슐랭 레스토랑 답지 않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마카오에 가면 절대 놓치지 않고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