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료칸의 성지, 노보리베츠 료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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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의 전통을 가진 일본 홋카이도의 온천 명소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지역이기도 하고 작은 마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여러 료칸과 상권들이 정감이 넘치는 도시이다. 료칸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도 엄선된 멋진 료칸 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1. 코코로노 리조트 우미노 베테이 푸루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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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x.jp바다가 보이는 노천탕과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풍경 속에 있는 리조트 형 료칸. 미인탕이라 불리는 피부 미용에 좋은 수질을 자랑하며 해초 진액을 사용한 타라소테리피 서비스도 제공한다. 탁 트인 공간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료칸.
rlx.jp푸루카와 리조트의 또 하나의 큰 장점으로는 최고급 소고기로 유명한 시라오이 지역의 소고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정성스러운 요리를 들 수 있으며 계절감에 맞는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교통은 노보리베츠 역에서 료칸에 연락을 하면 픽업 서비스를 나가며 택시로는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2.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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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x.jp우유빛깔의 온천수를 가진 신비로운 대욕탕을 보유하고 있는 료칸. 야외 바위탕과 노송나무를 사용해 만든 노천탕, 그리고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개인탕까지 보유하고 있다. 객실 자체는 전통의 느낌보다는 콘도나 리조트에 가깝지만 온천만으로도 충분히 료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
rlx.jp산과 바다에서 나오는 제철음식이 일본 가정식의 형태로 제공되며 교통은 노보리베츠 온천 역에서 택시로 13분 정도 소요가 되며 숙박 8일 전에 예약을 하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3. 보로 노구치 노보리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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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x.jp일본의 유명 조각가와 건축가가 설계한 현대식 료칸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개방감 넘치는 내부와 현대식 인테리어와 전통 인테리어의 절묘한 조화 덕분에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있는 곳. 자연을 감상하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으며 객실에도 전망을 바라보는 작은 전용 욕탕을 보유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12세 이하의 소아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주의.
rlx.jp요리는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에 양식이 가미된 퓨전 가이세키 정식이 제공되며 신선한 훗카이도 산 식재료만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노보리베츠 역에서 택시로 15분, 버스의 경우 노보리베츠 온천 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상으로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의 추천 료칸 들을 알아보았다.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보아야 할 필수 여행지로 특히 겨울에 가장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조금 교통이 불편하지만 한번 방문하면 다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 분명하니 올 겨울에 여행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후보에 넣기를 추천드리며 글을 마친다.
* 료칸 이용 시 주의 사항
1) 교통편은 예약 전에 미리 꼭 확인하도록 하자. 픽업이 되는 경우에는 료칸 홈페이지에 직접 문의를 해야 가능하며 되도록이면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자.
2) 료칸의 대부분의 온천은 입욕 비를 따로 받는다. 보통 1~3만 원 정도로 이는 예약 시 포함되어있지 않는다.
3) 일본은 카드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 많이 때문에 어느 정도 현금을 반드시 챙겨가도록 하자.
4) 료칸은 대부분 객실 숫자가 작은 소규모 숙박이기 때문에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