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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방문한다면 한번 즈음 꼭 가봐야 할 1+1 도시가 있으니 바로 요코하마, 일본에서는 도쿄의 많은 사람들이 주말여행으로 많이 방문하는 이곳은 도쿄와는 또 사뭇 다른 매력이 풍부한 곳이다. 오늘은 매력 넘치는 요코하마를 1박 2일로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드린다.
공항에서의 이동
요코하마는 하네다 공항에서 버스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 나리타 공항에서는 NEX를 타고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공항에서 내린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도쿄 시내에서의 이동
도쿄 시내에서 출발을 할 경우에는 신주쿠에서 전철로 1시간, 시부야 역에서 50분 정도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중간에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으니 참고.
요코하마 항구
요코하마는 항구가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일본 최대의 무역 항구도시로 손꼽힌다. 주변 공원도 매우 잘 되어 있어 바다 내음을 맡으면서 산책하기가 좋고 유람선도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경험해보도록 하자.
아카렌가 창고
요코하마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오래전 항구에서 사용하던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쇼핑몰로 여러 가지 맛집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저녁에 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매우 이쁘기 때문에 꼭 한 번은 방문하는 것을 추천.
타치바나테이
아카렌가 창고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여러 가지 TV에서 다뤘던 오므라이스 맛집. 오픈 주방의 구조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며 그에 걸맞은 쇼맨십을 보여주기 때문에 즐거움과 맛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코스모 월드
저녁에 가면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 별도의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타고 싶은 놀이기구만 골라서 티켓을 구입해서 즐길 수 있다. 유명한 시설로는 롤러코스터 바닛슈와 코스모 클락.
호텔 #1 -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도보 10분이면 가는 5성급 호텔. 반달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하며 코스모월드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밤에 이동이 편리하다. 코스모월드가 보이는 뷰가 환상적인 최고의 호텔.
호텔 #2 - 뉴 오타니 인 요코하마 프리미엄
사쿠라기초 역에서 도보 3분이면 가는 호텔. 모던한 디자인과 깔끔한 객실로 인기이다. 객실 창이 통유리로 크게 되어있어 요코하마의 전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으며 호텔 건물 내 쇼핑몰이 있는 점도 매우 큰 장점.
이상으로 가볍게 요코하마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알아보았다. 도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만큼 도쿄 여행의 일부분을 투자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도시이며 멋진 항구와 야경은 오랫동안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