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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온 가족의 오사카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고민될 것은 바로 숙박이다. 일본 호텔의 특성상 4인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호텔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사카의 일부 호텔은 이러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룸이 준비되어 있다. 싱글베드 3개가 기본 세팅으로 되어 있는 트리플룸부터 다다미 형식으로 된 트래디셔널 룸까지 형태 또한 다양하다. 위치성, 평점, 룸 컨디션 등으로 꼼꼼하게 따져서 고른 오사카 가족여행으로 적합한 오사카 호텔을 추천한다.
난바 오리엔탈 호텔은 싱글베드 3개가 놓인 스탠더드룸부터 프리미어 트리플룸, 커드 러플 룸까지 다양한 룸타입으로 가족 여행객들이 머물기에도 적합하다. 부모 두 명과 아이 두 명이 머물 수 있는 것은 물론 성인 4인까지 한 방에 머물 수 있는 룸이 준비되어 있다.
난바 오리엔탈 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위치성! 도톤보리와도 가깝고, 난바역은 도보 3분이면 도착해 공항과의 이동, 다른 여행스팟과의 이동이 쉬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아이 두 명 추가가 아닌 성인 2명을 추가로 4인이 한 객실에서 숙박 가능한 호텔이 존재할까?
바로 이비스 스타일스 오사카에선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숙박할 수 있어 세계 어느 도시를 가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이비스 스타일의 오사카 호텔은 수페리어룸에 싱글 침대 4개가 들어가 엑스트라 베드 추가 비용 없이도 4인 가족은 물론 성인 4명이서 한 객실에 머물 수 있다.
게다가 이비스 스타일스 오사카 호텔은 도톤보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위치성 또한 빠지지 않고, 호텔 로비 내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어 언제든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다.
오사카 가족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스팟, 오사카 가이유칸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계획이라면 호텔 라 레종 오사카 호텔을 추천한다. 도톤보리나 우메다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의 무료 셔틀버스가 오가고, 오사카행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도심으로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가이유칸과도 거리가 가까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곳들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 리무진 또한 바로 옆에 자리한 하얏트 호텔에서 정차해, 공항 간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호텔 라 레종 오사카 호텔은 2016년에 오픈한 신상 호텔인지라 깔끔하고 쾌적한 룸 컨디션과 완벽에 가까운 서비스는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위치성과 접근성으로 따지면 호텔 뉴 한큐 오사카 호텔만큼 좋은 곳은 없을 것이다. 공항 리무진이 뉴 한큐호텔에서 출/도착을 하고, 우메다역과도 가까워 어디든 이동하기 좋다. 뉴 한큐 호텔 근처에는 한큐 백화점, 그랑프론토 몰 등 다양한 대형 쇼핑몰이 있어, 우메다 지역에 여행 계획이 집중되어 있다면 고민할 것 없이 뉴 한큐 오사카 호텔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뉴 한큐 오사카 호텔은 침대와 다다미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룸타입도 갖추고 있다. 아이가 어려 아직 침대에서의 취침이 불안하다면 다다미로 이루어진 룸타입을 추천한다. 호텔 바닥 특유의 카페트 먼지 걱정 또한 없어져 안심. 다다미 형태로만 이루어진 방 역시 4인 숙박이 가능하나, 빠르게 매진되니 다다미 형태의 룸에서 숙박을 계획한다면 서두르길.
여행의 목적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면 1박쯤은 이곳에서 머물자. 당연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른 아침 이동의 번거로움 + 피곤한 몸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힘듦 없이 완벽하게 유니버셜 스러운 하루를 완성해낼 수 있다.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 만큼 4인 숙박 가능한 객실이 존재한다. 호텔 역시 가족 숙박객을 생각해 룸 규모가 작지 않고, 높은 층에서 숙박 시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뷰가 환상적이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 아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