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제주도 겨울 여행코스 1탄 - 서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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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중 사계절 내내 인기 높은 곳 제주도. 계절마다 보여주는 모습이 모두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언제 가도 즐거운 곳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겨울에 가면 좋을 제주에서도 요즘 특히 인기인 동부, 서부의 코스를 1편, 2편으로 나누어 소개드리고자 한다.
환상적인 제주도 겨울 여행코스 2탄 - 동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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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겨울 코스!
야자수 길이 시원하게 나있는 금능 해변. 날씨가 맑다면 오히려 햇빛이 너무 뜨거운 여름보다 사진 찍기가 좋은 곳이다. 이쁜 겨울옷을 입고 인생 샷을 찍어보자.
오설록 티 뮤지엄
여름에도 아름답지만 겨울 눈 내린 오설록 티 뮤지엄의 모습 또한 굉장히 아름답다. 사계절 내내 다른 비주얼을 뿜어내는 쭉 펼쳐진 녹차밭을 사진으로 담아보자. 특히나 눈이 온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카멜리아 힐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를 검색하면 무조건 1순위로 나오는 곳인 카멜리아 힐. 예쁜 사진을 건지는 것이 목표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며 그저 걷기만 해도 충분히 기분 좋은 곳.
동백꽃이 유명한 곳이지만 군데군데 숨어있는 귀여운 스팟들을 찾는 것도 재미있으니 주변을 잘 둘러보며 산책을 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친구들과 연인과 가족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즐기기 좋은 곳인 만큼 꼭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도록 하자.
약천사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라고 하는 약천사. 이제껏 봐왔던 법당과는 다른 웅장한 위엄을 느낄 수 있으며 전통의 미를 한껏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특히 이 약천사 법당에는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정원이 있는데 제주 해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이 인상 깊은 곳이다. 법당과 제주 야자수와의 색다른 조화를 느껴보자.
중문 풍차라운지
호텔 밀집 지역인 중문에 위치한 풍차 라운지. 그곳에는 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예쁜 산책로가 있다. 이렇게 멋진 바다가 앞에 펼쳐져 있어 걷기만 해도 마음까지 탁 트이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런 멋진 해안 절경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간이 얼마나 가는지 알 수도 없을 것이다.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
베릿네오름
제주에 갔는데 오름을 안 가본다면 배신. 한라산이 북서쪽에 위치해 계절풍으로 차가운 바람이 엄청 불어서 한라산 근처의 오름들은 겨울에 가는 것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다. 겨울에는 중부에 위치한 베릿네오름이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나 쌀쌀한 날씨에 오름을 오르다 보면 조금씩 열기가 생기면서 상쾌한 온도로 정상을 맞이할 수 있어 오히려 여름보다 편한 여정이 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 함께 간 사람들과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 서부를 한 번에 둘러보는 방법
이렇게 제주 서부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렸는데 이 모든 곳들을 버스로 편리하게 방문해볼 수 있는 투어가 있으니 바로 와그의 제주 핑크버스 투어이다. 일일이 가는 교통편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다면 한 큐에 모든 곳을 싹 다 둘러볼 수 있는 버스투어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더 많은 정보와 예약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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