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이야? 호텔이야? 홍콩 부티크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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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홍콩. 각양각색의 여행자가 모이는 곳인 만큼 호텔의 성격도 다양하다. 조금 특별한 홍콩 여행을 계획한다면,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손에 완성한 하나의 예술과도 같은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술작품인지 호텔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황홀한 공간에서의 하룻밤은 분명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다.
미라 문 mir moon
중국 전설 속 달의 여신을 모티브로 한 미라 문 호텔은 동양의 전통적인 느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완성된 부티크 호텔이다. 레드 컬러의 포인트와 유니크한 카펫, 백자, 크리스털 등의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동양의 신비와 홍콩의 아름다움을 숙박 기간 내내 만끽할 수 있다.
더 럭스 매너 호텔
살바도르 달리의 포스트모던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레드 컬러의 포인트와 화려한 오리엔탈 디자인을 조화로 완성된 부티크 호텔 더 럭스 매너. 유럽풍의 건축양식 속 동양의 매력을 곳곳에 배치해두어 머무는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함께 선사해 줄 호텔이다. 침사추이 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성 또한 좋다.
란 콰이 퐁 호텔 @ 카우 유 퐁
트래블 위클리지 선정 2012 아시아 최고의 부티크 호텔로 뽑힌 란 콰이퐁 호텔. 부처상, 백자, 조명 등으로 차이니즈 모더니즘을 표현한 로비를 시작해 홍콩의 전통미와 세련된 감각을 더해 완성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소호 메인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로 미드레벨 엘리베이터, MRT역까지 모두 이동하기 좋다.
디 어퍼 하우스
세계적 경제 전문 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가 선정한 2015 아시아의 부티크 호텔로 선정된 어퍼 하우스. 홍콩에서 가장 럭셔리한 부티크 호텔을 꼽으라면 어퍼 하우스가 아닐까.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 안드레 푸가 117개의 모든 객실을 손수 디자인한 것으로 동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실내가 특히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