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가까운 해외 온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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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천 여행, 어디가 제일 좋아요? 온천을 즐기고 싶어 터키의 파묵칼레나 스위스의 로이커바트까지 가긴 어려울 테니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가까운 거리의 해외 여행지 중 가장 핫한 온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온천은 곧 휴양, 온천과 함께 쉴 수 있는 베스트 리조트도 함께 추천해본다.
대만 베이터우
사진 / 500px @Bell Chan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여행지는 우라이와 베이터우다. 베이터우는 특히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한국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당일치기 온천을 즐길 수도 있지만, 최소 1박 2일 숙박하며 천천히 온천을 즐기길 추천한다. 일부 호텔 및 리조트에서는 온천수를 활용한 풀을 제공하기도 하고, 대욕장을 만들어 두어 숙박객에게 온천 시설을 제공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와의 접근성도 좋아 온천 효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온천 도시다.
베이터우 추천 호텔 / 더 가이아 호텔 타이베이베이터우 추천 호텔 : 더 가이아 호텔 타이베이
여유롭고 한적한 대중탕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룸에서도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어 온천여행이 목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주변 관광과 숙박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호텔과 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 이동에 편의성을 주었다.
베트남 나트랑
사진 / 나트랑 100 egg tramtrung.vn베트남 나트랑에는 독특한 테마의 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머드 온천이다. 피부에 좋은 머드를 이용해 온천을 즐기는 것인데, 나트랑 지역에서 워낙 유명해 머드 온천 테마파크가 여럿 있을 정도. 반나절 투어로 잠시 다녀와도 좋다. 머드 온천과 함께 미네랄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으로 럭셔리 리조트를 꽤 괜찮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기도 하다. 따뜻한 기온, 생각보다 예쁜 바다, 부담 없는 비용의 리조트로 겨울 여행 떠나기에 딱 좋은 해외여행지로 추천이다.
나트랑 추천 호텔 / 인터컨티넨탈 나 트랑나트랑 추천 호텔 : 인터컨티넨탈 냐 짱
인터컨티넨탈이라는 호텔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곳. 위치, 호텔 컨디션, 고객의 후기까지 모두 완벽하게 다 갖춘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냐짱). 호텔 내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호텔 내에서만 머물러도 충분한 휴양이 되고, 시내와도 가까워 먹방, 관광 등의 즐거움도 고루 즐길 수 있다.
일본 홋카이도
NG ZHENG HUI일본의 유후인은 이미 너무 많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알려지고 소개된 바 있으니, 유후인이 아닌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온천여행지인 홋카이도를 추천해본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는 특히 겨울의 온천욕이 제일이다. 눈의 도시인만큼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겨울 온천여행으로는 제격 인 셈.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츠 지역은 료칸과 온천호텔 리조트가 다수 있어 취향대로 숙박을 고를 수도 있어 좋다.
홋카이도 추천 호텔 / 보로 노구치 노보리베츠홋카이도 추천 호텔 : 보로 노구치 노보리베츠
홋카이도의 추천 온천호텔, 보로 노구치 노보리베츠는 60여 객실이 있는 료칸형 호텔이다. 노천에 위치한 대욕장에서는 물론 룸에서도 온천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여행, 료칸 여행의 꽃인 가이세키 역시 경험할 수 있다. 연인과의 여행,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여행의 온천 호텔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