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색호텔, 해외럭셔리호텔, 이색호텔, 초호화호텔, 럭셔리호텔
이곳이 정말 호텔이라고? 숙박 시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아름다운 호텔들을 모아보았다.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버려진 것들을 재활용해서 놀라운 숙박시설로 만든 이색 호텔! 여행지를 위한 여행이 아닌 호텔만을 위한 여행을 해도 될 정도로 유니크한 세계 이색 호텔 BEST 5를 알아보자.
핀란드의 황홀한 오로라를 보며 잠이 들 수 있다면? 그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호텔이 있다. 칵슬라우타넨 리조트의 이글루에서는 가능하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리조트는 단열 유리로 제작된 이글루에 유리 천장과 고급 침대가 더해진 침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글루 숙소 외에도 별장 형태의 살레에서 숙박 가능하다. 이 리조트는 가장 큰 스모크 사우나도 자랑한다.
스웨덴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 자리한 점보 호스텔은 퇴역한 보잉기에 만들어진 독특한 호스텔이다. 도미토리, 싱글룸, 트윈베드룸 등 일반 호스텔처럼 숙박 형태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고, 이전 조정실은 스위트룸으로 운영 중이다. 규모나 시설이 일반 호스텔에 비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 (여성전용 도미토리 1박 5만 원 안팎)과 보잉기에서 숙박한다는 의미 때문에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호스텔이다.
버려진 투우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색 호텔, 멕시코 퀸타 레알 사카테카스! 세계에서 유일한 투우장 호텔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투우장의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채 호텔로 리모델링 해 독특한 형태의 홀과 레스토랑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멕시코의 문화와 멋을 만나볼 수 있는 장식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에 자리한 팔라시오 데 살 호텔은 소금으로 지어진 독특한 호텔이다. 벽면은 물론 가구들까지 소금으로 지어져 지역적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사막과 근접해 있기 때문에 탁 트인 사막의 풍경을 언제라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매일 밤 황홀한 일몰과 야경을 선물한다. 호텔의 모든 것이 소금으로 지어진 것은 아니다. 화장실 및 바닥은 편의성을 높여 타일 등으로 마무리하였고, 난방과 온수가 제공되는 몇 안 되는 사막 호텔이기도 하다.
유럽의 어느 호텔 같지만, 일본 나가사키 - 하우스 텐보스 곁에 자리한 호텔 유럽의 모습이다. 유럽의 고성의 모습을 간직한 외관은 물론 객실 내의 인테리어 역시 클래식하게 완성하여 유럽 귀족에게 초대받은 듯한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호텔 유럽의 독특한 점은 바로 게스트 전용 클래식 크루저를 타고 가야만 체크인과 호텔의 숙박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다 프라이빗하게 숙박할 수 있다.
1) CG 같은 뷰의 일본 료칸 [더보기]
2) 작품인 줄! 홍콩 부티크 호텔 [더보기]
3) 이 호텔 실화? 뉴욕 럭셔리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