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료칸, 유후인저가료칸, 유후인숙소, 후쿠오카료칸, 저렴한료칸
여행 예산을 짤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숙박이다. 특히 료칸은 하루 숙박만으로도 항공료보다 높아질 때도 있어 고민이 크다. 료칸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1박에 10만 원대로 이용 가능한 유후인 저렴한 료칸 리스트다. 저렴하다고 해서 시설이나 서비스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후기와 시설 모두 꼼꼼하게 체크한 올스테이의 추천 유후인 리스트를 만나보자.
료칸의 사진과 가격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 이렇게 좋은데, 이 가격이라고? 1인 10만 원대로 숙박 가능하며 전체적인 시설, 천연온천수가 나오는 노천온천, 다다미방의 전통 객실, 그리고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다 완벽하다. 가격은 부담 없지만, 시설이 좋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은 효도여행 료칸으로도 추천한다.
유후인에서 이틀 정도 료칸에 머물고 싶다면 타다이마를 추천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다다미 형식의 전통 료칸으로 객실 내에서는 산 혹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룸 내에서만 머물며 온천욕으로 힐링하기에도 좋다. 또 유후인의 이곳저곳을 다니기에도 훌륭하다. 위치도 좋지만,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 또한 이동의 편리성을 준다.
유후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한 에노키야 료칸은 가격 대비 객실, 서비스, 온천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을 가진 료칸이다. 소규모의 료칸이기 때문에 대욕장이 크진 않지만, 소규모라 북적거리지 않고 한적하고 여유롭게 온천과 료칸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인 숙박도 가능하고, 2인 숙박 시에도 1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부담 없이 숙박할 수 있는 유후인 료칸이다.
저렴하게 료칸을 체험해보고 싶거나,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땐 유후인 이나카수료칸을 추천한다. 조식과 가이세키를 포함한다 해도 1인에 10만 원대로 1박 숙박이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천연온천수의 온천과 산전망이 보이는 다다미 객실 또한 깔끔하다. 객실이 3개밖에 없어 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건 좋지만, 원하는 날짜에 방이 없을 수도 있으니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1) 가이세키 유명한 료칸 [더보기]
2) 프라이빗 유후인 료칸 [더보기]
3) 세계온천여행지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