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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이런 호텔, 이런 호스텔이 있었나?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고, 로봇이 반겨주기도 하며,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모든 것을 단장한 정말 독특한 숙박시설들이 있다. 도쿄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쯤은 묵어보고 싶은 도쿄만의 특별함을 담은 호텔, 호스텔을 소개한다.
침대열차 컨셉의 독특한 트레인 호쿠토세이는 2015년 문을 닫았다가, 2016년 12월 15일 다시 재오픈하였다. 실제 침대열차 부품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호스텔로 2층 침대를 비롯해 조명, 벽까지 모두 침대칸을 재연하였다. 또한 객실 요금도 저렴해서 독특한 객실에서 한 번쯤 자보고 싶은 숙박객들에게 추천한다. 룸타입은 혼성 도미토리부터 여성전용 싱글 침대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도서관을 컨셉으로 한 호스텔이다. 도쿄에만도 2개의 지점을 갖추었고, 교토, 후쿠오카에도 지점이 자리하고 있다. 북앤베드의 콘셉은 잠자는 서점이다. 책을 보다 스르르 잠드는 기분 좋은 경험, 그 느낌과 분위기를 살려 호스텔을 만들었다. 잠자는 서점이 컨셉이지만 실제 책은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또 죄다 일본어라서 읽기는 어렵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초로 로봇이 일하는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 최첨단 로봇 호텔 '헨나 호텔(이상한 호텔이라는 뜻)'. 호텔 프론트에는 공룡의 모양을 한 로봇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응대해준다. 도쿄 디즈니리조트 방면과 도쿄역으로의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2017년 12월 14일에 오픈한 것으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이후 2018년에 긴자, 하마마쓰초에도 같은 계열의 호텔이 생길 예정이다.
이렇게 스타일리시한 호텔이라니! 외관은 물론 내부, 룸, 욕실까지 모두 통일된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아트 감성이 가득하다. 일본의 대표 건축가 구마 겐고가 완성한 아트호텔, 원앳도쿄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원앳도쿄는 건축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숙박할 수 있다. 리셉션부터 바까지 연결되어 있는 15M의 긴 카운터 ONE TABLE. 옥상에 자리해 도쿄 스카이트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rooftop과 하늘숲까지 머무는 내내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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