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 여행 특집 2탄, 도쿄 벚꽃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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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 과연 비수기가 있을까? 겨울 료칸 투어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 일본은 벌써부터 벚꽃 열풍이다. 특히나 이 시즌에는 항공권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호텔이 2~3배로 뛰기 때문에 무조건 먼저 예약하는 자가 위너라는 시기. 한국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따듯한 봄을 떠올리며 미리미리 준비해보는 것이 좋다. 오늘은 벚꽃 테마 그 두 번째로 도쿄에서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명소들을 정리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우에노 공원
언제나 핫한 공원으로 현지인도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공원중 하나. 우에노 공원은 벚꽃놀이 시즌에는 더욱더 핫해지는 곳으로 손꼽힌다. 명당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나가서 자리를 찜해야 하는 곳.
2. 메구로 강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해서 관광객들도 먼저 찾는 곳. 메구로 강을 따라 풍성한 벚꽃나무가 길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메구로 인근은 맛집도 많이 있기 때문에 꽃구경 후 식도락을 즐기기도 좋다.
3. 이노카시라 공원
도쿄의 젊은 커플들한테도 매우 인기 있는 공원으로 젊은 여행객에게 좋다. 너무나 이쁜 풍경으로 일본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커다란 호수에서는 작은 배를 타며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
4. 스미다 공원
도쿄의 스카이트리와 벚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약 1000그루의 벚꽃나무가 있기 때문에 만개할 때 방문하면 그야말로 사방이 핑크 핑크 해진다. 24시간 공원 개방을 하기 때문에 야간 벚꽃구경도 하는 것도 쏠쏠하니 시간을 잘 맞추어 가보도록 하자.
추천호텔 -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신주쿠 역 동쪽 출구에 있는 호텔로 신주쿠 역과 매우 가까운 호텔로 호텔에 고질라가 매달려있는 호텔로 매우 유명하기도 하다. 고층 객실에 뷰가 뛰어나기 때문에 도쿄의 야경을 즐기기도 좋고 모든 입지가 훌륭하다.
추천호텔 -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하고, 싱글룸도 있어서 혼자 여행가도 좋다. 세이부신주쿠역에서 도보 2분밖에 걸리지 않아 이곳저곳 이동에도 좋으며 가격대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투숙할 수 있는 호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상으로 도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벚꽃 명소들을 알아보았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호텔은 매우 매우 비싸며 거의 대부분 만실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일본 호텔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올스테이 어플이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글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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