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 특집 3탄, 오사카 벚꽃 명소 및 추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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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들의 1위 여행지 오사카, 사시사철 볼거리 먹거리 많은 곳이지만 역시 봄 오사카의 테마는 벚꽃일 수밖에 없다. 오사카는 다양한 벚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각 명소 별 그 느낌도 매우 다르기 때문에 봄에 오사카를 가시는 여행객들은 벚꽃 명소를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늘은 오사카의 인기 벚꽃 명소와 주변 추천 호텔 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오사카성
일본을 대표하는 3대 고성 중 하나로 여행 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사카 성 주변의 강가에는 수많은 벚꽃나무가 많아 만개 시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데 가득한 벚꽃과 함께 오사카성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 있을 것이다.
2. 오사카 조폐국
평소에는 일반인은 입장할 수 없는 곳이지만, 일 년에 딱 7일 동안만 오픈하는 곳. 벚꽃축제 기간 일주일 동안은 일반인도 들어가서 다양한 품종의 벚꽃 감상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나 조폐국의 겹벚꽃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꽃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
3. 오사카 나카노시마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나카노시마. 사실 이곳은 벚꽃으로는 정말 유명한 곳으로 강을 사이에 둔 나카노시마 산책길의 벚꽃은 그야말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수상공원뿐만 아니라 미술관, 도서관등 다양하게 있어 벚꽃과 함께 다양하게 깊은 감성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
4. 오사카 비즈니스파크
오사카성 후문과 연결된 비즈니스파크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큰 강이 있는 곳. 유람선들도 많이 운행하고 있어서 벚꽃이 만개했을 때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벚꽃 산책길도 잘 되어있어서 벚꽃과 함께 산책을 하기도 좋은 도심 속 힐링 같은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추천호텔1 - 호텔 더 루테란
오사카 성까지 도보 15분 정도 거리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관광하고 싶다면 추천. 다니마치욘초메역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용에도 문제가 없다. 밤에는 여유롭게 오사카성 근처를 산책하면서 야경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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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호텔2 -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남바 역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방문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인기. 무엇보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톤보리 거리가 이어지는 황금 위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톤보리의 밤거리를 다니기 좋다.
추천호텔3 -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오사카의 뜨고 있는 야경명소인 아베노 하루 카스에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럭셔리 호텔. 덴노 지역도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교통 걱정도 전혀 없고 정말 편리한 위치라는 점은 물론 굳이 아베노하루카스에 입장료를 내고 가지 않아도 룸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럭셔리한 사치를 느낄 수 있다.
이상으로 오사카의 인기 벚꽃 명소 및 추천 호텔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뜩이나 인기 많은 오사카는 숙소 예약이 쉽지 않은 곳으로 유명한데 벚꽃이 만개하는 봄은 그 어려움과 가격 부담이 두 배 이상으로 뜬다. 봄에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평소보다 좀 더 서두르시기를 추천드리며 숙소 예약은 일본 여행사 최다 입점을 자랑하는 올스테이 어플이 어느 정도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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