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물씬 나는 후쿠오카 벚꽃명소 BEST 5
일본벚꽃여행, 후쿠오카벚꽃여행, 후쿠오카벚꽃명소, 일본벚꽃명소
2018년 후쿠오카의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5일로 예상된다. 후쿠오카로 벚꽃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3월 말부터 4월 초가 가장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벚꽃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후쿠오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 BEST 5를 꼽아보았다.
사진 및 정보 출처 : yokanavi.com
니시공원
후쿠오카현에서 유일하게 일본 벚꽃 100선에 꼽힌 곳으로,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니시공원은 약 1,300그루의 벚꽃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운다. 구릉지형을 살려서 만들어 하카타만이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역할도 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벚꽃 명소다.
마이즈루 공원
후쿠오카 성, 코로칸 (헤이안 시대의 영빈관) 등 역사적 유적이 자리한 마이즈루 공원은 약 1,000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리하고 있어 봄이 되면 성의 돌담이 핑크색으로 물든다. 벚꽃철에는 후쿠오카 성 벚꽃축제가 펼쳐져 가장 일본다운 봄 축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밤에는 라이트업을 해 밤의 벚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아부라야마 시민의 숲
아부라야마 시민의 숲은 렌터카가 없으면 이동하기 조금 어려운 곳이다. 하카타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지만,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화목원을 중심으로 약 2,000그루의 벚나무가 산을 뒤덮듯 꽃을 피워서 놀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준다.
아타고 신사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아타고 신사는 현지인들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의 벚꽃은 행복을 부르는 길조의 꽃이라 여겨진다고 한다. 높은 곳에 자리한 신사는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약 2,000그루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라이트업을 하여 밤의 벚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후쿠오카 도심의 야간 전망을 바라볼 수도 있다.
미나미 공원
후쿠오카 현지인들의 쉼터이자, 봄에는 벚꽃의 장으로 변하는 미나미 공원! 조용하고 한가롭게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미나미 공원을 추천한다. 약 1,000그루의 다채로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하다. 특히 서쪽 전망대는 벚꽃과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놀라운 절경을 선물해 준다.
후쿠오카 벚꽃놀이 즐기기 좋은 호텔은?
도미 인 프리미엄 하카타 캐널시티
캐널시티와 연결되어 있어 안전과 위치성 모두를 보장받는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은 호텔 내에 온천 시설이 되어 있어 여행 후 피로를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쇼핑, 먹방에 이어 온천욕까지. 완벽한 후쿠오카 여행 일정의 마침표가 되어 줄 호텔이다.
호텔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캐널시티, 백화점, 오호리 공원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호텔 주변에는 편의점 이자카야 등이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어메니티와 깔끔한 화장실도 이곳의 장점.
관련글
1) 온천 무료 후쿠오카 시내 호텔 [ 더보기 ]
2) 후기 좋은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 더보기 ]
3) 야외노천탕 있는 유후인료칸 [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