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왓츠인마이트립 Mar 22. 2018

4월의 서울은 핑크! 서울 근교로 벚꽃놀이 가자!

서울벚꽃명소, 서울벚꽃축제, 서울벚꽃놀이, 여의도벚꽃축제, 석촌호수벚꽃

4월 초부터 시작하는 벚꽃축제! 서울과 서울 근교에 자리한 벚꽃 명소를 정리해보았다.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소의 특징에 맞는 행사와 볼거리까지 가득하다고 하니 4월 첫 주는 무조건 서울 주말 나들이 각이다. 서울 벚꽃 개화시기와 벚꽃 축제 시기, 장소를 정리해보았다. 참고해보자. 


[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잠실 석촌호수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잠실의 석촌호수.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석촌호수를 빙 둘러싼 핑크빛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만개했을 때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질 무렵이면 호숫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벚꽃비를 만날 수 있어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해준다. 잠실 석촌호수에서는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2018년에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다른 서울 벚꽃 축제들에 비해 빠르게 오픈한다. (사진출처 : 송파구 페이스북)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과 한강 사이에 펼쳐진 윤중로는 도로를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서울의 가장 큰 벚꽃 명소이자 축제장이다.  터널처럼 벚꽃이 드리워진 통제된 차도를 거닐며 봄을 만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 윤중로 벚꽃축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짧게 열린다. 이 기간에는 교통통제로 차도가 우회되어 상당히 막히는 편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사진출처 : 영등포구 홈페이지)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창덕궁 

창덕궁은 별도의 벚꽃축제가 열리진 않지만, 매년 봄마다 수수하고 아름답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 궁 중에서는 창덕궁이 벚꽃 명소로 가장 손에 꼽히고,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도 마찬가지로 꽃잔치가 펼쳐지니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서울대공원

경기도 과천, 서울 근교에 자리한 서울대공원 역시 유명한 벚꽃 명소다. 서울대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벚꽃이 만발하다. 이 기간만큼은 코끼리 열차가 아닌 걸어서 대공원이나 서울랜드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대공원의 벚꽃축제 기간은 4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다른 축제에 비해 행사 기간이 길다. 만개한 벚꽃을 보고 싶다면 초중순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천 다른 숙소 보러가기 ]




렛츠런파크 

낮에는 서울대공원의 분홍빛 벚꽃을 감상했다면, 밤에는 렛츠런파크로 향하자. 렛츠런 파크는 야간 벚꽃놀이를 여는 몇 안 되는 벚꽃 명소다. 경마장 가는 길 양 옆에 나란히 선 벚꽃나무가 봄이 되면 분홍빛 터널을 이루어 봄날 데이트 장소로 추천되는데, 특히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 과천 다른 숙소 보러가기 ]



벚꽃놀이 즐기기 좋은 서울호텔 1 

글래드 호텔 여의도

도보로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공원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고 지하철역과도 인접하게 자리하고 있어 교통마비에 가까운 벚꽃놀이 철에도 지하철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디자인 호텔이라는 수식어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도심 속 호텔 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 실시간 예약하기 ]



벚꽃놀이 즐기기 좋은 서울호텔 2

롯데호텔월드 

서울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잠실의 뷰를 완성하는 롯데타워와 함께 어우러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단연 롯데 호텔 월드일 것이다. 롯데월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낮에는 롯데월드 데이트를 즐기다, 밤에는 객실에서 석촌호수의 벚꽃을 바라봐도 좋을 듯. 


롯데 호텔 월드 실시간 예약하기 ]



관련글

1) 국내 대표 벚꽃 축제 총정리 [ 더보기 ] 

2) 제주 벚꽃&유채꽃 명소 더보기 ] 

3) 서울 특급호텔 BEST7 더보기 ]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매거진의 이전글 요즘 경주는 어떠냐고? 힙해진 경주1박2일 여행코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