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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해외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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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Mar 23. 2018

런던여행, 인생사진각 런던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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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작품사진을 찍어낼 수 있고, 누가 찍어도 인생 사진을 만들어주는 런던의 포토스팟이 있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두 번 다시는 없을 인생 사진을 찍어보자. 유럽, 런던 여행에서 꼭 가보아야 할 포토스팟 BEST5를 꼽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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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사진/500px @baris erim

매일 진행되는 전통복장의 근위병 교대식으로 큰 볼거리를 선사하는 버킹엄 궁전! 2만 평의 호수를 포함해 아름다운 영국식 대정원이 자리하고 있어 궁전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다. 화려하면서도 드레시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 궁전 관람 시 State Rooms는 일 년 내내 입장할 수 없다. 왕가가 휴가를 떠나는 여름에만 둘러볼 수 있는데, 이 일정은 매년 달라지니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추천한다.

국회 의사당 (Houses of Parliament)

사진/500px @frederic prochasson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국회의사당은 거대한 시계탑인 빅벤과 함께 런던의 대표 경관으로 꼽힌다. 특히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은 템스 강가와 전경이 어우러져 더욱 멋있다. 낮시간, 그리고 조명이 켜지는 밤 시간에도 꼭 한번 방문해서 사진을 담아보길 추천한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s Park)

사진/500px @David Bolender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 공원으로 원래는 헨리 8세가 사슴 사냥을 하던 늪지대였으나, 사냥을 하기 위해 세인트 제임스 궁전을 짓고, 이후 고우언을 영국식 정원으로 꾸미며 숲과 꽃밭을 만들어 현재의 모습을 완성하였다. 자연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자유롭게 활보하는 오리, 펠리컨 등과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에서의 휴일 같은 컨셉의 인생 사진을 찍기에 좋다.

런던 아이 (London Eye)

사진/500px @Andrey Omelyanchuk

빅벤과 마주 보며 템즈강의 눈부신 야경을 책임지는 런던아이는 세계 최대의 관람차로 135m의 높이에서 런던을 내려다볼 수 있다. 탑승해서 런던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런던아이와 템즈강, 빅벤이 함께 담아져서 나오는 샷을 추천한다. 일몰과 밤 시간 때의 담으면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사진/500px @Andrey Tkachenko

역대 영국 국왕들의 대관식이 열리는 곳이며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공주의 결혼식이 행해져 더욱 유명해졌다. 역대 국왕 및 그 가족, 영국을 배출한 위인들의 무덤 또는 기념판이 자리하고 있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은 찍을 수 있는 건너편 도로의 거리에 비해 규모와 높이가 꽤 크기 때문에 광각렌즈를 이용해 촬영하거나 조금 멀리서 찍어야 건물 전체를 다 담아낼 수 있다.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사진/500px @Roman Inostrantsev

1894년에 완성한 타워브리지는 올라가서 템즈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런던의 특별한 랜드마크다. 100여 년 전에는 배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다리를 올리고 내렸는데, 현재에는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로 다리를 오르내린다. 시간표는 타워브리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