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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행시간 적고 리조트 내에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괌 혹은 세부를 선택할 것이다. 가성비와 물가를 고려한다면 세부. 쇼핑을 더하고 싶다면 괌으로 목적지가 나뉠 텐데,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룸 컨디션, 부대시설을 즐기고 싶다면 세부를 추천한다. 세부에는 수많은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특히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가족형 리조트를 추천해본다.
아이와 함께 세부 여행을 즐긴다면 리조트 1순위는 제이파크 일 것이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자리하고 있고, 토들러 풀부터 유수풀 등 8종류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고, 전담간호사가 1:1 케어로 상주하는 베이비케어부터 키즈클럽까지 운영하고 있어 부모님도 편하게 쉴 수 있어 좋다.
세부에서 가장 큰 풀장을 즐기고 싶다면 플랜테이션 베이일 것이다. 리조트 내에 자리한 이것이 호수인가, 수영장인가, 바다인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다른 가족들과 부딪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동용 수영장도 준비되어 있고 베이비 시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걱정 없다. 아이와 함께 방문이라면 수영장과 테라스가 연결되는 라군 사이드 룸을 추천한다.
커플이 함께 여행해도 좋지만,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도 좋은 크림슨 리조트. 세부에서 몇 안 되는 풀빌라를 보유한 리조트로 프라이빗 풀빌라에는 최대 성인 3명, 아이 2명 동반 입실이 가능하다. 또 쇼핑몰까지 무료 셔틀로 이동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외출도 가뿐하게 도와준다.
필리핀 휴양 여행은 샹그릴라냐 아니냐에 따라서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세부와 보라카이의 럭셔리 여행을 원한다면 샹그릴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에서도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중환경이 좋고, 아동용 수영장, 베이비 시팅 서비스, 키즈카페, 놀이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지루 할 틈 없이 리조트를 즐길 수 있다.
유아 동반이 아닌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이 때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뫼벤픽 호텔을 추천한다. 세부에서 호핑투어 진행 시 차로 이동, 배를 타고 장시간 이동하여 피곤한 감이 있는데 뫼벤픽의 경우 호핑투어 선착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차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호핑을 즐길 수 있다. 또 공항과도 가까워 이동시간이 적어 좋다.
한 객실에 성인 2인, 아동 2인이 함께 들어갈 수 있어 4인 가족에게 딱 좋은 리조트인 블루워터 마리바고. 3개의 야외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등이 있어 여유롭게 놀기 좋다. 아동 전용 수영장과 키즈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지루 할 틈 없이 놀기 좋다. 셔틀 서비스도 운영하여 쇼핑몰로의 이동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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