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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방콕 자유여행 시즌이 찾아왔다. 날씨도 괜찮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방콕만한 곳이 없는만큼 오늘은 방콕 자유여행에서 꼭 가야할 필수 여행지와 추천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방콕 자유여행 필수 여행지는?
1. 아유타야 트립 & 선셋 보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잠들어있는 태국 고대 도시인 아유타야는 꼭 가봐야 하는 방콕 자유여행지. 웅장하고 멋진 사원들과 이를 배경으로한 노을은 그야말로 장관. 이 멋진 풍경을 더 특별하게 보고 싶다면 모터보트를 타고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적격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옛 태국의 수도 아유타야를 가장 특별하게 볼 수 있는 데이트립 & 보트라이드 투어를 신청해보자.
2. 씨라이프 방콕 오션월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시암 파라곤 백화점에 위치해 있어 쇼핑이나 먹방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 무려 3만 여종의 다양한 수중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하기에 좋은 다양한 요소들이 많아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좋다.
3. 바이욕 스카이 디너
81층 루프탑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을 보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바이욕 스카이 디너만한 것이 없다. 만약 연인과 함께 방콕 자유여행을 왔거나 가족들끼리 멋진 식사를 하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총 3가지 컨셉의 레스토랑이 있으니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좋다.
1. 바이욕 스카이 프리미엄 발코니
2. 바이욕 스카이 디너 뷔페
3. 바이욕 수상시장 뷔페
이 세 곳은 모두 다른 층에 위치해 있는데 가장 분위기가 좋고 가격도 비싼 곳은 바이욕 스카이 프리미엄 발코니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4. 에라완 국립공원
150m높이에서 일곱계단에 걸쳐 쏟아지는 에라완 폭포는 방콕의 도심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곳이다. 에라완은 주변의 석회암 암석에서 물이 녹았다가 다시 축적된 연한색의 탄산칼슘때문에 우윳빛이 도는것이 특징이며 14가지의 테마 온천으로 이루어진 록밸리 허브 온천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다. 에라완 폭포는 도심에서 멀어서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리 투어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
5. 무앙보란에서 트램타기
무앙보란(Ancient Siam)는 태국의 고대도시들의 축소판이 모인 곳으로 엄청난 규모에 태국 전통의 건물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축소판이라고 하지만 그 규모가 꽤 커서 내부에서 트램을 타고 구경을하는데 그 재미가 또한 쏠쏠하다.
이상으로 방콕에서 즐겨야할 멋진 액티비티 및 투어를 소개해보았다. 방콕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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