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저가호텔, 1박하기 좋은 저렴한 사이판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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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으로 오가는 항공사의 대부분이 새벽 도착이거나 새벽 출발을 한다. 리조트 값이 한두 푼 하는 것이 아니어서 잠만 자고 오기에 1박 값은 너무나 아까운 것! 그래서 공항 근처나 저렴한 호텔에서 1박을 머물기도 한다. 리조트 값 낭비 없이 사이판을 즐길 수 있는 딱 잠만 자고 오기 좋은 호텔들을 추천해본다.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여행의 마지막 날,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괜찮은 수영장, 해변가와의 연결된 위치 등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부대시설과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가 조금 낙후되긴 하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할만한 1박을 지낼 수 있다.
가격대 : 트윈룸 11만원부터
아쿠아리어스 비치 타워
거실과 주방이 더해진 아파트먼트 형식의 숙소라서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메인 수영장은 없지만, 바로 앞에 해변이 자리하고 있어 큰 문제없다. 타워 바로 옆에 마트가 있어서 식사하기 문제없고, 렌터카를 이용해 사이판을 둘러보는 날이나 입출국 날 이용하기 좋다.
가격대 : 슈페리어 12만원부터
파라다이스호텔 사이판
깨끗하고 청결한 룸과 욕실 상태로 가족, 커플, 아이 동반 고객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파라다이스 호텔 사이판! 별다른 부대시설은 없어서 출입국 시 1박을 하기에는 좋다. 치안도 좋아 여성끼리의 여행객이라도 걱정 없이 숙박할 수 있다.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만 고려 해두길.
가격대 : 스탠다드 10만원부터
센추리 호텔
최근 리모델링을 끝내 객실과 욕실 모두 깔끔하게 단장하였다. 호텔 자체 내에는 큰 부대시설이나 특별한 특징이 없지만, 피에스타 리조트의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1층에 자리한 셜리스 24시간 카페가 좋아 저렴한 가격에 플러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 좋다. 특별한 기대보다는 딱 가격만큼의 깔끔한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아이 동반 고객은 추천하지 않는다.
가격대 : 트윈룸 9만원부터
홀리데이 사이판리조트
새벽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이동하기엔 좋은 호텔이다.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 좋고, 나름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 괜찮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글로벌 세계 체인인 홀리데이인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위치 좋은 저가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가격대 : 디럭스 트윈룸 11만원부터
망고 리조트 사이판
공항과의 접근성도 좋고, 크진 않지만 수영장도 보유하고 있어서 렌터카를 이용해 시내 여행을 하는 날이나, 새벽 출도착 날에 이용하면 좋다. 단점은 오픈한 지 조금 오래되어서 객실과 욕실의 상태가 보통이라는 점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아이 동반 고객이라면 입실 시 조금 고생할 수도 있다.
가격대 : 스탠다드 9만원부터
호텔 갤러리아
사이판에서 몇 안 되는 쇼핑센터인 아이 러브 사이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쇼핑 후 짐 보관 등에 좋은 호텔 갤러리아. 저가 숙소 중에서도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나마 이동이 좋다. 오픈한 지 조금 오래되어 룸과 욕실의 퀄리티가 최상은 아니지만, 입출국일에 하룻밤 머물기에는 적당하다.
가격대 : 로열룸 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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