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맛집, 대만버블티, 대만디저트, 대만가볼만한곳, 대만자유여행
이제는 스타벅스만큼 자주 볼 수 있는 밀크티 카페. 이 밀크티의 원조가 대만이라는 사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하고, 종류도 많아 대만 여행을 간다면 1일 1 잔해도 부족할 판이다. 우리나라에 이미 들어온 공차를 제외하고 또 어떤 밀크티 맛집이 있을까. 비교하며 먹어보는 재미도 있는 대만 대표 밀크티 맛집 5군데를 소개해 본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알고 있는 대만의 대표 버블티 브랜드 50란. 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늘 동일한 맛을 선사해 늘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버블밀크티 (쩐주나이차). 선택 장애가 있다면 추천 메뉴판을 보고 그림을 가리켜 주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진하게 우려낸 홍차와 쫀득한 타피오카가 듬뿍 들어간 밀크티를 만날 수 있는 청심복전. 이곳은 독특한 토핑 메뉴가 있어서 사랑받고 있다. 또 헬로키티, 원피스 등과 콜라보한 컵, 상품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기념품 모으기도 쏠쏠하다.
밀크티의 원조라고 불리는 춘수당. 타피오카를 넣은 밀크티를 처음 만든 브랜드다. 이곳은 티 마스터가 방부제 없는 순수의 찻잎을 우려내어 깊은 홍차를 만들어 내고, 타피오카와 시럽 역시 본사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만들어 낸다. 추천 메뉴는 오리지널 밀크티와 함께 자스민 타피오카 밀크티. 덥고 습한 대만의 날씨를 깔끔하게 날려 줄 메뉴다.
천인명차는 기념품을 구매해오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대만의 질 좋은 차를 엄선해 예쁜 틴케이스나 박스에 넣어 판매하여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 음료 매장도 있어서 고급 티로 우려낸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일급품의 차 만을 이용해 만든 밀크티는 맛과 풍미 역시 일품. 투고 매장은 중샤오푸칭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독특한 마크가 인상적인 천산딩은 다른 곳처럼 차를 우려낸 후 우유를 넣은 밀크티가 아닌, 흑설탕에 타피오카를 조린 후 우유에 넣어 비주얼만 비슷한 음료로 현지에서는 쩐주나이차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료와 쫄깃한 타피오카가 어우러져 보다 독특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대만의 밀크티를 뜨거운 물 한 잔으로 재연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사실 현지에서 먹는 것만큼은 맛있진 않지만, 어느 정도 깊게 우려 내면 차의 맛과 밀크티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격차이가 좀 나는 편이어서 위탁 수화물의 무게가 허락한다면 쟁여와도 좋을 것이다.
독특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무료로 제공되는 간단한 먹거리 (샌드위치, 3시 15분 밀크티 등) 이 있어서 여행의 편리성을 더했고 근처에 지하철 역이 3군데나 자리하고 있어서 여행의 불편함이 없다. 쾌적한 룸컨디션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
가격 대비 럭셔리한 분위기와 인테리어의 룸, 맛있는 조식, 호텔 근처에 맛집 다수 분포 등 먹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호텔이다. 객실 컨디션도 깔끔하고 좋아 호텔 놀이를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1) 타이베이, 현지인 추천 분위기 좋은 카페 [ 더보기 ]
2) 1박 5만원대 타이페이호텔 [더보기]
3) 시먼딩 후기 좋은 호텔 추천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