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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선 순간! 뜨끈한 온천이 기다리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욕조에 물 받아서 하는 뜨신물 목욕이 아닌 대욕장에서 목까지 몸을 담그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말이다. 감사하게도 삿포로에는 대욕장과 온천수를 갖춘 호텔들이 꽤 있다. 그중에서도 가격대와 위치성, 후기 좋은 곳들로만 엄선해서 소개해본다. 삿포로의 온천 호텔이다.
호텔에 온천이 있었으면 .. 하는 바람이 있다면 '일본 온천호텔 = 도미인' 이렇게 외워두자. 도미인 계열의 호텔들은 대부분 숙박객이 무료 이용 가능한 대욕장을 가지고 있어서 피로 풀기에 그만이다. 프리미엄 삿포로 지점은 위치성도 좋아 여행 일정이 많은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호텔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짐이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한다. 호텔 인근에 맛집, 쇼핑몰도 많고 여행지와의 위치성도 좋아 이동하기에도 좋다. 크진 않지만 괜찮은 대욕장도 갖추고 있어 피로 풀기에도 좋다.
호텔의 위치가 아케이드와 가까워 쇼핑, 먹방을 즐겨 할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 호텔의 대욕장 규모가 커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도 여유롭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텔이 오픈한지 조금 오래되긴 하였지만, 객실 내부와 호텔 전반은 깔끔하게 유지되어서 불편함 없이 숙박 가능하다.
한국의 많은 여행자들이 삿포로 온천호텔 = 라젠트 스테이 라고 말할 만큼 한국인 취향에 꼭 맞는 호텔이다. 오도리 역과 접근성 좋고,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눈이 많이 오는 도시이지만 이동하기 좋다. 근처에 돈키호테, 드럭스토어도 있어서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위치다.
삿포로에 위치한 또 다른 도미인 호텔을 추천하자면 도미인 삿포로 아넥스 핫 스프링이다.
스스키노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근처에 쇼핑몰이 많아 쇼핑+먹방 위주의 여행이라면 추천한다. 삿포로 역까지는 무료 택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대욕장도 갖추고 있다.
최근 호텔 마이스테이즈로 리뉴얼하여 새 단장한 이 호텔의 옛 이름은 아트 호텔스 삿포로! 삿포로 온천호텔로 검색 시 많이 추천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하철 역과 가깝고 호텔 조식도 괜찮은 편이어서 조식 포함 플랜으로 많이들 추천한다.
시내 중심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오도리공원, 스스키노, 쇼핑몰 등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크로스호텔! 호텔 내에 자리한 대욕장은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해서 늦은 밤 귀가해도 피로를 풀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