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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광고나 화보 촬영이 아닌 자비로 몰래몰래 다녀왔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진 럭셔리 휴양지와 럭셔리 리조트가 있다. 알고 보니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던 셀럽들의 휴양 리조트! 10만 원대의 부티크 리조트부터 후덜덜한 럭셔리 리조트까지. 셀럽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캄보디아에 이렇게 아름다운 리조트가 있었다고? 안젤리나 졸리가 한 달 여간 머물다 간 럭셔리 프라이빗 리조트 '품바이탕'을 보면 캄보디아의 숙소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다. 툼레이더 촬영 당시 촬영 숙소로 이곳에서 숙박을 하다 너무 반해 가족들을 초대해 한 달여간 더 머물렀단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자연 한가운데에 지어진 리조트여서 아름다운 라이스 필드 뷰 (논뷰)와 함께 자연 가까이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모든 객실은 정원과 테라스를 가진 프라이빗 빌라 형태이고, 자연 재료와 핸드메이드 가구 등으로 꾸며져 있어 편안함만을 선사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태국 방문 시 묵었던 숙소는 '아난타라 시암'! 프레지던트 스위트 룸에 숙박했었다. 태국왕족, 귀족, 셀럽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로도 유명하다. 이전에는 포시즌 방콕으로 운영되었으나, 아난타라 계열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하여 새것 같은 컨디션을 자랑한다.
자연 한복판에 자리할 것 같은 뷰지만, 의외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온종일 호텔 놀이를 하기에도 부족함 없다.
셀럽들의 휴양지라고 해서 다 비싼 것은 아니다. 이보영, 지성커플이 선택한 이 부티크 호텔은 1박에 10만원 중반대로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아름다운 소도시 루앙프라방의 문화와 매력을 품은 소규모의 부티크 호텔로 19객실만 품고 있어서 보다 프라이빗하게 숙박 가능하다.
호텔 형태의 룸과 함께 프라이빗 빌라로 객실 형태는 나누어져 있다. 크진 않지만 야외수영장, 짐 등을 보유하고 있고 로맨틱한 야외 월풀스파를 갖추고 있어서 커플 여행을 위한 숙소로도 추천한다.
발리에서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를 꼽으라면 단연 세인트 레지스일 것이다. SPG계열 중 가장 높은 단위를 차지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높은 가격만큼 완벽한 부대시설, 룸컨디션, 서비스를 비롯해 호텔이지만 굉장히 프라이빗하게 숙박 가능해 셀럽들이 선호하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호텔 형태의 객실부터 프라이빗 풀빌라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1박 7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풀빌라의 경우 100만원대를 넘기도 한다. 높은 가격만큼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나왔던 승리의 발리 풀빌라가 어떤 곳인지 한동안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발리의 최상위급 럭셔리 풀빌라인 반얀트리 소문도 있었지만, 결론은 프라이빗 풀빌라로 유명한 '소함사 오션스테이트'임이 밝혀졌다.
소함사 오션 스테이트는 딱 두 객실만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예약 검색 시 룸이 없는 경우가 많다. 5-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발리 함사, 발리 소함으로 나뉘며 한 객실당 10-12명까지 머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풀빌라다. 가족단위의 럭셔리 여행에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