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황금연휴에 가면 좋을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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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준비해도 늦었지만, 지금 당장 준비해야 그나마 덜 늦은 추석 황금연휴 여행! 어딜 가야할지, 얼마나 휴가를 내야할지 고민이라면 여행천재 올스테이가 몇가지 대안을 제시해 드리리. 휴가 1도 없이, 눈치 1도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부터 휴가 여유롭게 쓰고 다녀오면 좋을 여행지까지. 함께 알아보자.
비행기값은 비싸지만, 숙소만큼은 최저가!
9월 22일 (토) ~ 9월 26일 (수)
휴가 안 내고 4박 5일
공휴일도 긴데, 휴가마저 내기가 눈치보인다면 추석연휴만을 이용해 다녀오자.
4박 5일의 꽤 넉넉한 연휴가 있으니 항공값은 조금 비싸더라도 회사 눈치 안 보고
해외여행 갈 수 있어 좋다. 4박 5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추천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
괌 Guam
아이와 함께 여행을 즐기거나, 쇼핑과 휴양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괌을 선택하자.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들이 기본으로 자리하고 있고, 아름다운 물빛과 당장 뛰어 놀아도 좋은 비치가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또 한국과는 가격이 천지차이나는 아울렛도 다수 있어서 쇼핑여행으로도 추천이다. 숙소 옮기는걸 귀찮아한다면 4박 모두 한 리조트에. 이곳저곳 모두 묵어보고 싶거나, 이틀은 관광 + 이틀은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저가 리조트 + 고급리조트를 묶어서 여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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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DaNang
항공권만 잘 선택한다면 추석 연휴지만, 부담 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다낭! 물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극성수기더라도 현지체류비가 적게 들어 여유롭게 즐기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비치와 마주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최고급 휴양을 경험할 수도 있고, 10만원대의 호텔이다 하더라도 인피니티풀, 루프탑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좋아 가성비 높은 여행지다. 다낭에서 2박 + 호이안에서 2박으로 나눈다면 관광과 휴양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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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마카오
저가항공이 많이 취항하고, 외국항공사도 많아 그나마 항공료 부담이 적은 홍콩과 마카오. 쇼핑과 먹방 외에도 휴양을 추가하고 싶다면 마카오에서의 숙박을 늘려보자. 추천하는 호텔은 갤럭시 호텔 그룹 중 한 곳. (갤럭시호텔, JW메리어트, 반얀트리 등) 그 중 갤럭시 호텔이 가장 숙박료는 저렴하지만, 그랜드 데크라고 하는 야외 수영장은 공동으로 이용 가능해 호텔워터파크를 다른 숙박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콩에서 2박 신 나게 돌아다니다가, 마카오에서 2박 호텔놀이를 하며 황금연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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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토) ~ 9월 30일 (일)
이틀 휴가 내고 7박 9일
27-28 목, 금요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길고 긴 일주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정이 꽤 긴편이니 근교의 여행지를 섞어서 가거나, 도시 두 곳을 함께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황금연휴 7박 9일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 본다.
태국 방콕 + 치앙마이
요즘 가장 핫한 소도시인 치앙마이. 직항은 없고, 방콕에서 경유를 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경유를 해야만 갈 수 있다. 이왕 경유하는 것 방콕에서 3일, 치앙마이에서 4일 정도 머물며 새로운 태국의 매력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왕국과 세련된 도시가 공존하는 방콕과는 달리 치앙마이는 옛스러움과 함께 독특한 태국만의 문화와 음식을 갖고 있어 방콕과는 전혀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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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조호바루
최근 진에어의 취항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조호바루! 싱가포르에서 차편으로 이동 가능한 말레이시아의 도시로 레고랜드, 레고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도, 레고를 좋아하는 키덜트족들에게도 각광받는 도시다. 조호바루에서는 이틀, 싱가포르에서 5일 정도 머물며 테마파크도 방문하고, 먹방도 즐기고, 쇼핑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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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토) ~ 10월 3일 (수/개천절)
미친척 4일 휴가내고 10박 12일
목-금-월-화 4일을 휴가 내면 무려 10박 12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회사에서 휴가 눈치를 주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로 짧게 유럽여행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계획을 짤 시간이 없다면 TV프로그램의 노선을 따라가보는 것도 좋은 가이드일 것이다.
체코 + 독일
꽃보다할배 시즌2에서도 다녀간 독일과 체코! 10박 12일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열심히 다녀보면 보람찬 황금연휴를 완성할 수 있다. 할배들의 여정처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룸로프를 거쳐 낭만 투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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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주
이 나라, 저 나라 둘러보는 것 보다는 한 나라를 온전히 보길 원한다면 이탈리아를 추천한다. 직항편이 있는 로마를 시작으로 문화, 예술, 유적 투어를 즐기고, 밀라노나 피렌체 등에서 아울렛 쇼핑도 하고. 포지타노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휴양까지. 여행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여행지라 만족감 100%의 황금연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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