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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Feb 16. 2016

'사랑'의 실천! 김수환 추기경 선종

[tbsTV 서울늬우스]

2009년 2월 16일, 

각막을 기증하고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짧지만 의미있는 유언을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VGhiL1IcQIM




2009년 2월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대구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951년 서른살의 나이에 대구 계산동 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됐고 

전 세계 추기경 134명 가운데 최연소인 47세에 한국 최초로 추기경에 올랐습니다.




명동성당이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자리잡은 것도 

독재와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던 

김수환 추기경의 영향력 때문이었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구성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수환 추기경은 1998년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 후 

2009년 2월 16일 선종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을 따라 

2009년 한 해에만 18만 5천여 명이 장기기증에 서약했는데요. 

'사랑'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VGhiL1IcQ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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