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서라면... '서대문 형무소'

[tbsTV 서울산책]

솔솔~ 코끝을 스치우는 봄바람! 

화창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들썩들썩'한 시민들을 위한 서울 산책길~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5ch41hluZ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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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 10월 21일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 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용되었는데요.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과거의 아픔과 그 극복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하여 독립정신, 자유,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대문 형무소는 2007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같은 해 국민 역사의식 함양과 국가보훈 의식 확산의 현장을 인정받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는 등 명실공히 애국의 현장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일제강점기 수감된 수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알리고자 

2013년 4월 1일 개관한 여옥사에는 각 시대별로 활동한 여성애국지사들의 기록과 더불어 유관순 열사가 수감된 8호 감방을 복원하여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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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부터 민주화운동 인사들까지,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서대문형무소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https://youtu.be/5ch41hluZ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