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미스터리로 남을 뻔 했던 최은희&신상옥 부부의 납북 사건!
당시 충격에 휩싸인 국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구제운동을
6-70년대 영화계를 이끌었던 최은희&신상옥 부부가
1978년 어느날, 홍콩에서 사라진 실종사건은 한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6년 뒤인 1984년에서야 안전기획부는
두 사람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강제 납치됐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는 말씀~
당시 영화광이었던 김정일의 지시로 납북된 이들 부부는
북한의 대외 선전용이자 김일성 부자를 찬양하는 영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영화인 자격으로 참가한 1986년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이들 부부를 탈출하게 해 준 절호의 기회였는데요.
북한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스트리아에 들른 이들은
동행한 감시원이 방심한 사이 미 대사관에 진입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최은희&신상옥 부부가
원치 않았던 8년 간의 북한생활에서 벗어나는 긴박했던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