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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Mar 14. 2016

흡연이 미덕? 흡연문화 변천사

[tbsTV 서울늬우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 담배! 

그러나 어디서든 흡연이 가능한 그야말로 흡연자들의 천국이었던 때가 있었으니~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tIMmKJtgU-o





요즘 흡연자는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하지만 

한 때 흡연은 지성과 낭만의 상징이었고 담배산업은 국가 주요산업 중 하나였습니다. 하물며 나라에서는 흡연을 장려하기도 했단 말씀~





광복을 맞이한 1945년 '승리'라는 담배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됐고, 

195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필터담배인 '아리랑’ 담배가 등장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담배는 아리랑에서 청자로, 청자에서 거북선으로, 

80년대는 솔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출시된 '88라이트'가 인기를 끌었던 80년 대 후반, 

시민들의 공공의식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금연운동이 전개됐습니다.





한때 서민들의 시름을 달래는 기호식품이자 국가가 앞장서서 장려했던 흡연이 

현재 본인은 물론 타인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기까지 

그 역사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tIMmKJtg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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