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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Mar 31. 2016

현대건축의 백미 '옛 공간사옥'

[tbsTV 공간산책]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는 김수근의 옛 공간사옥에 담겨있는 

한국 건축의 공간적인 미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kKddc1D6PLw




김수근의 옛 공간사옥은 

반 층 내려가 외부 마당에 다다르면 또 다른 마당이 안쪽에 있고, 

다시 지하 소극장으로 이어지는가하면, 안으로 들어가면 반 층씩 연결된 공간을 통해,

 끊임없이 공간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는 구조인데요.





곳곳에 우리의 툇마루나 마당을 연상시키는 공간은

 한국적 공간의 미를 살린 옛 공간사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옛 공간사옥의 건축가인 김수근은 

1967년 완공된 부여박물관의 건축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한국 건축을 형태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에 김수근의 부여박물관 또한 

형태적으로 일본 신사와 닮았다하여 언론사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김수근 건축가는 한국 건축을 공간적인 측면에서 해석하려는 의도를 

옛 공간사옥을 통해 구현했는데요.




김수근의 옛 공간사옥 곳곳에 숨어있는 한국 건축의 공간적인 미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kKddc1D6P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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