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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May 31. 2016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장동만 · 이혜영 부부

[tbsTV 5분 다큐, 사람]

건강을 위해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에 

오히려 너무 빨리 딸을 떠나보낸 한 아버지의 애통함을 나눕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yZnazxOgwqk




2010년 3월, 34개월의 짧은 삶을 마감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故장예영 양의 아버지는 

죄 없는 딸의 죽음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예영이를 보낸지 1년만에 

딸과 같은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야만 했던 아내와 

비슷한 증상으로 실려 온 환자들을 추적 조사 끝에 알아낸 공통점은 '가습기 살균제'!





딸을 빼앗아간 가습기 살균제에 아내마저 빼앗길 수 없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아내는 기적처럼 폐를 기증 받았지만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습기 피해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예영이가 잠들어있는 대전 추모공원에 갈 수 없다는 부부는 

그렇게 오늘도 마음 속에 사랑하는 딸을 담아둡니다.




故 장예영 양의 명복을 빕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tbsTV가 함께 합니다.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yZnazxOgw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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