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어른 친구

I, 나를 찾아줘

나는 어떤 사람일까?

by 최미영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참 힘들다. 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지만, 내가 생각한 나와 다른 사람이 생각한 나는 다르다. 가끔은 나를 찾아주는 테스트기에 의존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우연히 만난 이 프로그램으로 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http://www.humannx.com/


#지식욕망

지식에 관한 욕망이 참 많은 나다. 내 주변에는 항상 책이 쌓여있고, 더 많이 알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항상 바쁘다.


#브레인

이 키워드는 조금 부끄럽지만.... 어릴 때 IQ 검사를 했을 때 꽤 높은 수치가 나온 걸로 안다. 나에게만 알려주지 않은 걸로 비밀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신통방통하게 브레인이 나왔다.


#연구자

뭔가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최근에도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나에게는 연구실에 연구자가 어울리는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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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내가 생각한 바가 있으면 그것을 향해 가기 바쁘다. 정말 마이웨이를 걷는 나. 다른 사람이 걷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하나 보니 힘이 들고 지칠 때도 있다.


#4번은 개인주의야!

이 해시태그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는 나.


정말 점쟁이 같이 맞춘 이 검사에 놀랐다.

지식이나 정보 파악이 빠르고, 자신의 관심분야나 전공분야에 학자나 연구원이 딱 어울린다고 하는데... 이제부터라도 뭔가 집중적으로 연구해볼까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 테스트들은 나도 의식하지 않고 해도 신기하게 나를 찾아낸다. 내 무의식 속에 잠재된 것들이 발현된다고나 할까. 이런 것들로 나를 찾아나가면서 나와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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