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엘스 Dec 21. 2023

성장이라는게 그렇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할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답이 없다면 책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책에는 앞서간 선인들의 삶의 지침들이 적혀있기에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간 읽으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기의 중요성과 환경 세팅 및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도 배웠다.


스스로 어떻게 성장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 처음에는 내가 성장하고픈 분야에 계획을 세우고 이를 끈기 있게 해나가야 한다. 즉 '나'에 대한 성장을 목표로 노력해야 하지만 이 단계를 지나면 내가 배운 성장을 방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면서 공헌을 해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나의 성장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주변사람들 성장까지 도움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고 이는 나에 대한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그렇기에 성장이라는게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걸 이룰 때 멈추는 게 아니라 내가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할 필수적인 노력임을 알게 된다. 


'삶은 경험의 연속이라 이 경험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라는 문장은 내가 참 좋아하는 문장이지만 경험을 진정한 성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복기가 필요하다. 경험에서 내가 뭘 배우고 실수했는지 스스로 돌아보지 않는다면 소중한 경험이 단순히 하나의 이벤트로 끝날 수도 있다. 



성장이라는 게 그렇다. 상한선이 없기에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추구해 나가야 할 과정이다. 행복이라는 게 내가 바라는 것을 얻었을 때 오는 게 아니라 그걸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오는 것처럼 성장도 그렇기에 그 과정이 힘들더라도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도록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하다.


먼 미래를 달성할때 기쁨을 동력으로 삼는 것도 좋지만 지금 바로 또는 한 달 후에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데 장치를 중간중간해 놓아야 한다. 중간지점에 왔을 때 나만을 위한 보상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도 좋으니 그 과정을 재미있고 또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나중에 시간이 흐른뒤 내 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인생이라는 경기에 성실히 임했다는 자부심이 중요하다

작가의 이전글 스트레스와 짜증을 이기는 실용적인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